유주신
시계토끼
총 3권완결
4.7(85)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 비도덕적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로암 성은 곧 함락될 것이다.] 마물이 들끓고, 신에 대한 믿음마저 사라진 세상. 다이안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욕심을 내어 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선 그가 필요했다. 그녀를 안식처로 데려다줄 단 한 사람, 리언 비슈츠. “천만 골드가 부족하면 더 줄 수도 있는데. 팔다리만 멀쩡하게 데려다주면.” “……다른 데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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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냥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3.8(52)
“이, 이제 그만...” “네가 네 입으로 말했잖아. 증명하겠다고.” 남자친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무일푼으로 피렌체에 가게 된 정화는 조급해진 나머지 어설픈 도둑질을 시도하다 붙잡힌다. 그렇게 처음 만난 남자와 엮여 반은 실수로, 반은 충동적으로 진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양아버지의 은행이 어렵다는 소식에 반강제로 한국으로 소환당한 그녀는 국내 굴지의 기업인 두성 그룹 후계자와의 스캔들을 준비한다. 그런데, 그 타깃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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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결
텐북
4.1(4,463)
※본 소설의 본편에는 배뇨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원래 작은 건 알고 있었지만 어째 가슴팍에서 정수리가 보이는 게, 꼭 방울토마토 같았다. “미안한 거 알면 죽은 듯이 살아. 눈에 띄지 말고.” 다시는 볼 일이 없을 거라고 단호하게 돌아서야 했다. 그를 망가뜨리고, 끝내는 모두를 파멸로 이끌었지만 끝내 놓지 못하게 만드는 여자. 영악한 신서원. “됐으니까 그만 가. 이젠 다시 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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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정
폴라리스
4.1(428)
오만하고 잔악한 신(神)에게 바쳐진 제물. 누구도 살아 돌아온 적 없다는 그곳으로 은연은 스스로 걸어 들어갔다. “…고작 이런 걸 제물이라고 바친 것인가?” 발을 얽는 늪 같은 초록빛 눈동자. 인간에게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색이었다. “당신은 신이 아니야…. 야차나 짐승 같은 거야.” “그렇게 따지면 내 밑에 깔린 너 또한 짐승이지. 가련하고, 불쌍하고, 또 먹음직스러운.” 그는 가혹하게도 은연에게 선택지를 주었다. “그 가련한 목숨을 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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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시즌
원스
2.7(3)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할게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리겠다는 여자. “그래, 그럼 덮어주지.” 그녀가 후회하는 걸 지켜보겠다는 남자. 그리고…. “네가 어떻게 나를 버릴 수가 있어!” 10년 동안 함께했던 사랑에게 버림받은 또 한 명의 남자. 그날 밤, 세 사람에게 일어난 사건은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몰고 왔다. 그녀의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사랑 이야기. 그날 밤. 우리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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