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서혜은
나인
총 2권완결
3.9(2,675)
부하 직원인 민수를 좋아하는 나연. 민수에게 애인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고백이라도 해볼걸.’ 늦은 시각, 그의 빈자리를 바라보다 고백한다. “꼭… 사귀면 좋겠어요.” 서른이 되기 전에 내 옆에 있을 좋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했다. “연애해요.” 하고 싶은 말들이 입술 사이로 비눗방울처럼 모조리 흘러 나갔다. 톡, 톡, 톡. 그리고 허공에서 터져 버리는 비눗방울처럼 고백도 사라졌다. 흔적도 없이, 본 사람도 없이. 후련한 마음으로 눈을 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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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돌
로망띠끄
3.3(15)
“내게서 1미터 이하로는 오지 않도록 해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가질 수 없는 남자, 박강우! 그가 사람 냄새 제대로 나는 농사꾼, 이로다를 비서로 맞이했다. “사장님, 정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하루가 멀다고 사고 치기 바쁜 비서 덕에 철옹성 같은 사장님이 무너졌다. 한여름, 이들이 뜨거운 건 계절 탓이 아니다. 호텔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후끈해지는 연애담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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