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7)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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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뼈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5(33)
헤이디스 백작가의 곰 수인 메이드 빙케. 막내 도련님의 거침없는 고백에 쫓겨나기 직전, “곤란해, 막둥아. 이 메이드는 내 연인이거든.” 둘째 도련님의 장난에 놀라 그분의 늑골을 부러뜨리고 해고된다. 수인 차별을 버티며 구직 활동과 노숙을 잇던 그때, 빙케 앞에 둘째 도련님 엘란드가 나타난다. “나 때문에 잘린 셈이잖아. 책임질게.” 본인이 운영하는 잡지사에서 일하라는데, 백작가에서 망나니로 불리는 이를 믿어도 되는 걸까? 하지만 돈을 모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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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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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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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조은세상
3.6(7)
미각을 잃은 해강의 앞에 나타난 여자, 라영. 그는 라영이 곁에 있으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디저트 담당 셰프 장라영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서 열 걸음 정도 이동해 봐요.” “네에?” ‘이 남자 정신 상태가……?’ 그런 그녀의 머릿속을 그가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해강은 자신의 미각을 되살려주는 라영을 놓칠 수 없어 비서 자리를 제안한다. “내 비서가 되어줘요.” 그런 그를 미친 사기꾼으로 오해한 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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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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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수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4.7(6)
다시 태어나고 싶었던 치킨집 막내딸 오영심. 죽다 살았는데 소원이 이뤄진 것일까. 모습은 오영심 그대로인데 그 속은? 반려견 하니를 잃고 일만 하는 외모 매너 능력 모두 완벽한 엔젤스 팀장 이시원. 세상 깜찍하고 예쁜 신입사원 오영심의 상사가 된다. 그런데 이 신입사원 오영심 “네. 저 정말 좋아해요. 팀장님.” “선 넘지 마. 거기서 한 발짝도 더.” 하지만 영심의 유혹직진엔 브레이크가 없었다. “왜 울어? 힘든 거야?” “아뇨.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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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CL프로덕션
“제 소원은 이사장님이 저한테 소원 비는 거예요.” “내가 뭘 빌 줄 알고?” 어느 날 갑자기 꿈에 나온 삼신할미의 저주로 인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한 공드림. 백 명의 소원을 성취시켜줘야 자신의 무시무시한 업보를 풀 수 있다는데…… 그때부터 삼신이 점지한 소원 의뢰인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 중 일곱 번째로 점지된 의뢰인의 이름은 나무원. 드림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임시 이사장이다. 게다가 이 남자,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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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0(7)
거짓말해도 용서받는 날을 맞이해 유진에게 거짓 고백을 하는 엘레나. 이렇게 거짓말하면 유진이 놀라서 신경 쓰느라 대련을 요구해도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한 일이었지만……. 정작 유진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유진은 그대로 엘레나를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홀라당 먹어버린다. 그제야 엘레나는 그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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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
더로맨틱
4.3(95)
“넌 날 짐승으로 만들어.” “네?” “멍청한 계집애, 네가 내 스위치를 눌렀다고.” 뛰어난 머리와 능란한 언변, 완벽한 일 처리로 패소율 제로에 빛나는 천재 검사 김태한.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중앙 지검에서 가장 유명한 김태한 검사의 사무실에, 간신히 턱걸이로 붙은 동하가 사무직원으로 들어가게 된 건 그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었다, 마지막 선물.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조폭 두목 같은 검은 양복의 그 남자가 검사일 줄이야! 게다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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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4.5(2)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 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 그녀의 연애사에 도무지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때, 한나의 앞에 생각지 못한 두 남자가 한꺼번에 등장한다. “가끔 생각났거든. 네가.” 한 명은 한나의 첫사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녀에게 첫 흑역사를 안겨 준, 정수였고. “여자엔 관심 없지. 하지만 강한나 작가님은 예외라.” 나머지 한 명은 대학 시절 모두가 우러러보던, 현실에 없는 캐릭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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