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유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1(17)
“하수야. 내일 하루만 지서준 좀 맡아줘라.” “뭐…? 나 보고 지서준을? 내가 아는 지서준은 아니겠지?” 잘생기고 연기력까지 좋은 흥행보증수표, 대한민국 톱스타 지서준. 하지만 그의 별명은 '지.팡.이.' 즉, 지랄도 팡팡이다라는 뜻의 별명을 가진 배우였으니……. 스타일리스트 하수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서준을 하루만 맡게 되는데. 서준과 하수 사이로 자꾸만 엮일 수밖에 없게 되는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스타일리스트 하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샨탈
A·LIST
3.8(158)
연예계에는 명백한 갑과 을이 존재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사로 손꼽히는 딜라이트의 대표 김우겸이 갑이라면, 오직 여친짤만이 생성되어 돌아다니는 무명의 신인 배우 이은재는 을이다. 그마저도 조건이 맞아야 생성될 수 있다는 갑을관계가 덜컥, 아주 우연한 기회로 맺어졌다! “전 스폰서도 없고 빽도 없어요. 그래도 딜라이트 덕분에 G사 원피스를 다 입어 봤네요. 감사합니다.” 은재는 작은 손으로 눈가를 닦아냈다. 화장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