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봄
체온
총 2권완결
4.3(101)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뜬 몸을 홀로 위로하던 밤, 예상치 못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저….” “흐윽, 보, 보지 마!” “약의 부작용이… 이것이었습니까.” 그저 기분이 좋아지는 약을 만들고 싶었던 백탑주 이리나. 새로 만든 약에 미약 성분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하얗게 질린 얼굴로 헐떡이는 이리나를 응시하던 부탑주 헤세드가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부디 당신이 편해질
소장 720원전권 소장 4,320원(10%)4,800원
크리모
레드하우스
4.1(168)
“박 선생님….” 얼마간의 시간을 흘려보낸 세희가 하는 수 없다는 듯 다시 입을 열었다. 인철이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그러지 말고 조금 더… 해보세요. 정말 빼야 할 것 같은데.” “하아… 그러게요.” 그러나 인철의 목소리는 작았다. 지쳐 포기라도 하고 싶은 것인지 고개까지 떨구는 것이었다. 풀이 죽은 인철을 대신 해 세희가 입술을 깨물었다. “제, 제가 해볼게요.” 그녀라도 움직여 어떻게 해봐야 하지 않을까. 세희는 허리를 조금 비틀었다.
소장 2,0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2(118)
“날 먹고 싶어?” 기사단 유일의 여기사인 뱀파이어 셀리나는 술에 취해 초면의 남자를 덮쳐버린다! 피를 줄 테니 셀리나를 달라는 당돌한 요구를 해온 인간 남자와의 하룻밤. 그런데 스쳐 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한 이 남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체이스 마이어군.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 “답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나 때문이야? 나랑 사귀고 싶어서?” 며칠 후, 기사단의 신입이 되어 셀리나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