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3.6(37)
루카 데 폰티… 명품 폰티 주얼리 사장. 빛나는 카사노바란 별명을 가진 그는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를 만난 여자들은 부나방처럼 그에게 달려들었다. 유진 쟌 안토니오… 한국인 입양아이자 폰티 주얼리 사장 비서. 루카 때문에 매일 아침 걸려 오는 여자들의 전화를 막아 대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길 5년. 그동안은 루카를 짝사랑하기에 버텼지만 이제 그녀도 한계가 왔다. 탕! 피렌체에 눈이 내리던 날 두 발의 총성이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