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
마롱
총 2권완결
4.3(4)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호텔 운(雲)의 대표 백운하. 하나뿐인 여동생을 연쇄살인마에게 잃은 후 분노로 웅크린 운하에게 기묘한 생명체가 다가왔다. “층간 소음이 심한 숙소를 원해요.” 독특한 조건을 건, 호텔 전담 수의사 주봄희. 이름과 경력 외엔 모든 것이 낯선 그녀는 봄날이었다. 운하의 규칙과 일상을 휘저을 변수였다. “공간은 공유해도 서로 마주칠 일은 없을 겁니다.” “배려? 아니면 저를 피하는 건가요?” “그 정도로 내가 관대해 보입니까?”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GADA
썸스토리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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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타오르게 해 봐요 "그 여자가 잡지사도 버리고 살림을 차린 남자가 한태진이다?" "네, 그렇대요." "아닌데요." "어떻게 알아요? 태진아 씨 변호사세요?" "태진아가 아니고 한태진……!" 대한민국 패션계의 빛이라 불리던 잡지 〈FLAME〉 플레임은 낙하산 편집장 주나의 탈주로 폭삭 망할 위기에 처하고 김용우 회장은 특단의 조치……인지 막나가자는 건지 자유를 갈망하는 사고뭉치 막내 손녀 설이를 플레임에 밀어 넣는다. "혹시 한태진 씨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400원
학슬라
사랑의 ‘사’자도 꺼내지 않던 숙맥 정이든이 갑자기 연애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출판사 직속상관의 엄포로! 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담당자인 정이든이 ‘연애고자’라서 라나 뭐라나. 얼결에 입사 동기 홍여진과 매출 경쟁에 몰린 그녀, 친구 앞에서 폭탄선언을 한다. “정말 확! 아무 놈과 그 ‘연애’라는 것 좀 해볼까?” 연간 10억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는 현대 판타지 소설계의 1인자, 서기준 하지만 이든에게는 날 때부터 옆자리였던 소꿉친구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