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바라기
아모르
4.0(276)
“나도희 씨는 상식이란 거 없습니까? 어떻게 남자 거길 그렇게 대놓고 쳐다봅니까?” “그러는 팀장님은 상식이 차고 넘치셔서 제 가슴 그러고 보셨어요? 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보라고 대놓고 드러낸 거 보는 게 뭐가 어때서!” 미친 새끼! 낙하산 타고 내려왔으면 하던 대로 얌전히 처주무시기나 할 것이지 사사건건 왜 간섭인데. 내 눈으로 내가 보고 싶은 거 보겠다는데 핏대는 왜 처올리고 지랄이시냐고요, 걍 가시는 길 가시지. “나도희 씨 변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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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
미드나잇
3.9(115)
졸업과 동시에 변호사 사무실에 비서로 취업한 은하. 그곳에는 능력 좋은 낙하산이자 사디스트(?)로 악명높은 이상우 변호사가 있지만 뭐 어떠랴. 잘생긴 남자는 원래 관상용이니까! 그러나 사회적 체면 때문에 은밀히 숨겨왔던 상우의 진짜 성향을 알게 되고 은하는 전혀 몰랐던 자신의 사디스틱한 성향에 눈을 뜨게 되는데……. “맞아서 흥분하는 족속이 있다던데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귀엽네.” 은하와 상우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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