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이
마롱
4.3(18)
카레이서, 고윤해.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NCTA의 수행 비서가 되어서 고연봉도 받고, 스폰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반갑다는 말은 않겠습니다. 그쪽도 일주일 안에 퇴사하고 싶어질 테니까.” 깐깐한 태도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명령. 심지어 ‘대표놈’은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켜?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퇴사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월급도 높고, 대표를 잘 유혹하면 후원도 받을 수 있잖아? 시동을 건 이상, 풀악셀 질주뿐! 어디든 최단 경로로
소장 3,500원
꽃삽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0(3)
“우리 대한제일에서 비서로 일할 생각 없어요?” 초원은 순간적으로 귀를 의심했다. 거긴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아니던가? “아니, 잠깐만요! 왜 하필 저인가요?” “그날 보면서 느꼈어요.” “뭐, 뭘요?” “우리 말썽쟁이 셋째 아들을 다루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의 무례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대한제일의 명예 이사가 내건 조건은 나름 간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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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자몽
알에스미디어
4.2(19)
몸‘만’ 원하는 여자, 손채령과 마음‘도’ 원하는 남자, 민유일. 두 사람의 동상이몽 사내연애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 “대, 대리님.” 유일의 당황한 목소리를 무시하며 채령은 눈을 감은 채 그와의 키스에만 집중했다. 말랑한 입술을 머금고 핥다 그 안으로 깊이 혀를 섞어 그를 마음껏 맛보았다. 굳은 듯 어색한 입술의 움직임이 오히려 채령을 더 아찔하게 했다. 어쩔 줄을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유일이 귀여웠다. 채령은 까치발을 든 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