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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3(23)
“편안한 남자? 네 인생에 그런 새끼는 영원히 없어.” “대표님, 여기서 저한테 하셨던 말 기억하세요? 저한테 사귀자고 하셨던… 그 제안이요.” “그 답변 이미 끝난 거 아니었나?” “아뇨. 제 기억에는 아직 정식으로 답변드린 적 없는 거로 압니다.” “…정식으로 답한 적이 없다?” 입술을 비틀며 웃는 강우가 꾹꾹 제 미간을 신경질적으로 눌렀다. “아주 잠깐 대표님 같은 사람하고 만나면 나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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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0원총 3권완결
4.3(72)
“3억. 이거 받고 떠나요.” 먼 곳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라며, 선우의 모친이 돈을 건넸다. 은솔은 마다할 수 없었다. 선우는 정혼한 상대가 있다 했고, 그녀는 지켜야 할 가족이 있었으니. 자취를 감추고 9년 뒤,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은솔은 수술 전 한국행을 택한다. 선우를 봐야겠다는 욕심에서였다. ‘딱 1년, 마지막이니까.’ 그저 멀리서만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은솔. 네가 여기 왜 있어? 네가 뭔데 우리 펌에 있는 거야!” “미안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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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1(29)
불운의 아이콘, 나은찬. 마카오 출장길에서 독종상사의 도움으로 잭팟을 터트렸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잭팟은 바로 그였으니……. 재벌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후계자로 자라왔기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본 적 없다. 사정해본 적도 없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적도 없다. 그저 가냘파 보이는 이 여자 말고는. 남자의 손길이 거칠어졌지만 여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마치 남자의 행동을 담담히 받아들이겠다는 태도였다. “차라리 화를 내!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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