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5)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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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크레센도
4.0(2)
귀신 들린 사무실에서의 야근은 공포 체험 그 자체. 갖은 수단을 써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던 서아는 ‘심령 감정평가사’ 고현을 불렀다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받는다. “그럼 돈 내는 대신 저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은?” 한편 낮에는 잘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 밤에는 심령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현. 때마침 조수가 필요했던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대답 독촉하러 온 거 아닙니다. 아부하러 온 거지.” 서아는 그의 조수가 되어 무시무시한 흉가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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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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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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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조은세상
3.6(7)
미각을 잃은 해강의 앞에 나타난 여자, 라영. 그는 라영이 곁에 있으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디저트 담당 셰프 장라영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서 열 걸음 정도 이동해 봐요.” “네에?” ‘이 남자 정신 상태가……?’ 그런 그녀의 머릿속을 그가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해강은 자신의 미각을 되살려주는 라영을 놓칠 수 없어 비서 자리를 제안한다. “내 비서가 되어줘요.” 그런 그를 미친 사기꾼으로 오해한 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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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삽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0(3)
“우리 대한제일에서 비서로 일할 생각 없어요?” 초원은 순간적으로 귀를 의심했다. 거긴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아니던가? “아니, 잠깐만요! 왜 하필 저인가요?” “그날 보면서 느꼈어요.” “뭐, 뭘요?” “우리 말썽쟁이 셋째 아들을 다루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의 무례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대한제일의 명예 이사가 내건 조건은 나름 간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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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리다
이지콘텐츠
4.8(6)
“3개월 동안 제 아들의 비서가 되어 주지 않겠습니까?” “네, 비서요? 제가요?!” “단순한 비서보단 경험 비서라는 호칭이 맞겠네요.” 동상 걸릴 만큼 심각한 취업난에 갑자기 하늘에서 똑 떨어진 행운. 지금은 우연히 중년 남성을 도왔다가 경험 비서라는 자리를 제안받는다.(그때는 행운인 줄 알았다…….) 그리고 도통 웃을 줄 모르는 상사님과 마주하게 되는데. “밥까지도 편하게 못 먹습니까?” “저랑 같이 먹으면 불편하세요?” 그걸 말이라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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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같이
타오름그믐
2.8(5)
#사내연애 #갑을관계 #까칠남 #직진남 #평범녀 #순정녀 #엉뚱녀 꽃미남 배우 수현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던 은님은 계약 종료 후 새로운 곳에 면접을 보러 간다. 그곳은 바로 인기는 많지만 싸가지 없기로 소문난 배우 우성빈의 사무실.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내민 은님에게 성빈은 사진과 실물이 너무 다르다면서 투덜대고, 은님은 최악의 첫인상을 가진 채로 면접을 마친다. 어쨌든 은님을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로 데려온 성빈.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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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벽
도서출판 태랑
3.9(15)
다소 민망하게 시작된 선진제약 부회장 강우와 선진제약 디자인 팀 신입 사원 정겨울의 인연. 어쩌다 보니 강우의 고양이 삼 남매인 봄, 여름, 가을이를 돌보게 된 겨울은 사사건건 잔소리하는 강우와 부딪치면서도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낀다. “가족들이랑 다 같이 캐나다로 갔다면서, 왜 굳이 혼자서 돌아온 건지 궁금해져서.” 강우의 물음에 겨울은 따뜻하게 남아 있는 유일한 기억 하나를 들려준다. 어느 추운 겨울날의 이름 모를 남자애와 점박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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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조
라떼북
4.4(7)
가난하고 고단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던 예슬에게 대부업체 사장이 소개해준 자리는 대호그룹 대표실의 비서직이었다. 이름만 그럴싸한 자리. 모두가 하루 만에 그만둬 버리는 자리. 주위 사람들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저주받은 대표를 모시는 자리.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기까지 하는 그 대표에게 예슬이 느낀 것은 두려움이나 분노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는 태풍의 눈을 바라보며, 태풍 속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한다.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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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연
해피북스투유
3.1(8)
[유 비서. 사장님 깨어났어요.] 한 달 만에 약혼자가 깨어났다. 사랑하는 약혼자에게 달려간 은재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와 맞닥뜨리게 된다. “누가 그쪽 오빠라는 거지?” 자신을 잊은 것도 서러운데, 더 억울한 건 주변 사람들 중 오로지 그녀만 지웠다는 것. 3년을 옆에서 함께한 비서이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그는 까맣게 잊어버렸다. “사장님. 설마 유 비서를 기억 못 하십니까?” “지금 날 놀리는 건가?” 하지만 은재는 그를 되찾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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