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솝
디어노블
총 2권완결
4.4(1,379)
악마가 돌아왔다. 5년 전,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모래의 사수 서강재가 . 그것도 SG전자의 고귀한 황금 핏줄을 두른, 직속 상사 전무이사로서. 5년 전 송별회 자리에서 술김에 그와 원나잇한 흑역사를 떠올리고 그를 피하는 모래. 하지만 강재는 그녀를 집무실로 불러 그녀의 실수를 트집 잡아 협박과 더불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매주 1회씩 총 12번. 나랑 잡시다.” 월급날만이 기쁨이며, 주말만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민
하트퀸
4.0(1)
동부경찰서 경제1팀 하린 경위. 아버지와 그 상간녀의 탐욕 때문에 대리모로 몸이 팔릴 위기에 처하고. “그렇게 아이가 필요하면, 제가 하린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런 하린의 앞에 도움의 손길이 내려온다. 바로 마약수사대 팀장, 그리고 어린 날의 구원자인 범진에게서. “저하고 자 주세요. 제 처음을 그 인간한테 주기 싫어요.” “그까짓 게 뭐라고.” “그러니까 별거 아닌 그거, 해 주세요. 열네 살 때 구해줬으니까 스물여덟 살에도 지나치지 말아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김원경(WR)
밀리오리지널
3.5(33)
스캔들 많은 재벌 3세 이민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한다. 그 일환으로 ‘행운의 여신’이라는 김 비서를 영입하려 한다. 알고 보니 김 비서는 3년 전 생일 밤을 같이 보낸 적이 있는 김은정이었다. 생일이 같은 여자. 자신이 ‘상’이라는 여자. 원나잇을 하고 깔끔하게 사라진 여자.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준 여자. 귓가에 감기는 듯 나직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신음하는 여자. 민준은 그 여자를 다시 만나고 싶었
소장 2,500원
꿀이흐르는 외 5명
크레센도
3.7(53)
비밀/오해 키워드로, 여섯 명의 작가가 풀어나가는 야릇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로맨스 판타지 단편집 <찍어누르다> 1권. <유디트> - 꿀이흐르는 “저 소녀는 후일 어린 왕을 죽일 것입니다.” 왕을 죽일 운명이라는 신탁을 받고, 탑에 유폐 된 유디트 아몰프. 너무나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는 20살이 되는 날까지 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애첩이 될 준비를 하던 유디트의 앞에 관능적인 두 명의 악마가 소환되는
소장 4,000원
이림
동아
총 3권완결
2.0(1)
#성우남녀 #현대물 #원나잇 #연예인 #오해 #재회물 #첫사랑 #비밀연애 #사내연애 #갑을관계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동정남 #순정남 #유혹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9년 전 ‘그날’ 이후, 알코올 가까이에 절대 가지 말라는 친구 지애와의 약속을 철통같이 지키며 살았던 선우. 하지만 세상살이가 어디 계획대로 되겠나. 가끔 삶이 퍽퍽해지는 날이 오면, 목이 컬컬해지고 속이 뜨끈해지는 술이 당기는 법. 그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연수
텐북
3.8(104)
평범함과 거리가 먼 외모와 탄탄한 몸매. 주름마저 허용하지 않는 말끔한 차림새와 올곧은 걸음. 한 번 마주치면 어떤 여성이라도 돌아보게 만드는 남자, 주온. 고은은 주온과 같은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 사이였지만, 왠지 그는 유달리 고은에게 더욱 차갑게 대하는 것만 같다. 야멸찬 그를 보며, 고은은 이유를 알 수 없어 속이 답답하다. “저하고 하실래요?” 무슨 용기로 그에게 이런 말을 내뱉었을까. 프로모션을 위하여 피팅실에서 속옷 샘플을 착용하다가
소장 1,500원
국전
레이시 노블
3.3(127)
“스캔들을, 스캔들로 묻는 건 어떻습니까?” “네?” “음, 간단히 말해 일종의 ‘복수전’이라고 하죠.” 모화가 시우를 본 건 그의 취임식 때뿐이었다. 오고가며 마주친 적은 있지만 상사와 직원으로서 인사를 주고받는 것 외에 사적인 대화를 한 적이 없었다. 그랬던 그가 제게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 시우의 속내를 알고 싶지만 시종일관 웃고 있는 그의 눈빛만으로는 의중을 헤아리기가 어려웠다. “복수전…….” “조희원 씨는 감히 욕심낼 수도 없는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