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랭
플레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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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갑을관계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비밀연애 #재회물 #질투 #재벌남 #절륜남 #직진남 #능글남 #능력남 #다정남 #상처녀 #엉뚱녀 #순진녀 #로맨스코미디 #달달물 감추지 마. 내가 반한 데 한몫한 젖이니까. 면접 전 조금이라도 가슴을 줄여 보려 등산에 나선 유주. 길을 이탈해 부글부글 끓는 가스를 방출하는 순간, 두터운 나무 뒤 숨을 고르던 한 남자가 고개를 내민다. “마, 마셔버렸습니다.” 티끌 하나 없는 피부에 그윽하게 박힌 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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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2)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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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의럭키박스
라포레(스토리숲)
총 2권완결
4.0(27)
일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전부 실패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유지아. 지아는 아무도 자길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무작정 도피하려 하고, “대표님, 나랑 잘래요?” 떠나기 전, 화끈한 퇴장(?)을 위해 회사 대표 한서겸에게 무작정 원나잇을 제안한다. 당연히 거절 당하리라 생각했던 미친 제안이었는데…… “앞으로 나랑 열 밤만 더 보내.” 전에 없던 최고의 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서겸으로부터 불순한 계약서를 건네받는다. [한서겸(이하 ‘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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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혜
설담
2.0(1)
‘결혼도 예습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 한마디로 시작된 계약. 희령은 심플하게 작성된 낱장의 계약서를 살폈다. 「결혼 예습 계약서. 갑 서건후, 을 강희령.」 ‘을’ 옆에 사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은 희령은 얼마나 많은 후폭풍이 기다릴지 상상도 못 했다. 건후는 결혼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7년간 호흡을 맞춘 강 비서에게 3개월간 결혼 예습을 제안한다. 이에 대한 대가는 내년도 연봉에 상응하는 금액!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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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솜
글빚는이야기꾼
4.0(2)
“우리 또 키스할래요?" 회사 상사와 남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그 날 슬픔을 떨쳐내고자 무작정 클럽으로 향했다. 처음 본 남자와의 키스. "오늘 너무 슬픈데 그쪽 키스 덕분에 잠깐 잊어버릴 뻔했잖아요.” “그럼, 내가 아예 잊게 해 줄게요.” 달콤함은 오래가지 못했다. 평범한 회사원 연봉으로는 못 산다는 그 브랜드 시계. 하필이면 내 손을 거쳐 깨질게 뭐람? “도망칠 생각은 아니겠죠? 김규린 씨.” “그까짓 시계값. 갚을 때까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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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
조은세상
4.0(12)
서민재의 수행비서로서 뛰어난 일처리를 보이던 그녀, 온바름. 바름은 민재가 곧 그룹을 떠나 새 그룹의 주인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룹을 떠나기 전 마지막 출장길에서 미친 제안을 한다. “저랑, 섹스해 주세요. 가능하면 출장 동안 내내요.” 굉장히 황망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알 수 없는 얼굴로 그녀가 건넨 제안을 수락하는데. “말해. 내가 첫 남자라고.” 뭐라고? 그녀는 처음 듣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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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라
도서출판 쉼표
4.5(2)
세계 최고의 파티세리라 자부하는 파리의 ‘파티세리 데 헤브’. 그리고 그곳에 최고의 파티시에라 불리는 이가 있었으니. 괴물 파티시에, 천재 파티시에, 악마의 파티시에라 불리는 제과 명장 한재준. 엄격하고 완벽한 파티시에의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최근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다. “야! 한재준! 이 성격 파탄 시베리안 허스키 조카 십팔 색 크레파스 개나리색 십장생 아메바야아아아!” 사람이 가득한 바에서 저렇게 우렁차게 외치는 생초보 쥐방울 목다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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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로
고렘팩토리
3.0(2)
얼굴, 몸매, 스타일도 훌륭한 데다 똑 부러진 일 처리로 입사할 때부터 슈퍼 루키로 통하며 모든 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수빈. “수빈 씨, 혹시 나 좋아해?” 후줄근하다 못해 자린고비로 알려진 직장 상사에게서 난데없는 고백을 듣게 된다. “직장 상사 말고, 남자로 어떤지 묻는 거야.” “그런데…… 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하세요?” “나는 수빈 씨가 마음에 들거든. 마침 수빈 씨도 내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맙소사. 이 남자가 지금 제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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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3.6(7)
미각을 잃은 해강의 앞에 나타난 여자, 라영. 그는 라영이 곁에 있으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디저트 담당 셰프 장라영이라고 합니다.” “일어나서 열 걸음 정도 이동해 봐요.” “네에?” ‘이 남자 정신 상태가……?’ 그런 그녀의 머릿속을 그가 모를 리가 없다. 하지만 해강은 자신의 미각을 되살려주는 라영을 놓칠 수 없어 비서 자리를 제안한다. “내 비서가 되어줘요.” 그런 그를 미친 사기꾼으로 오해한 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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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크레센도
고등학생 인영은 밝고 건강한 소녀였다. “안녕! 난 소인영이야. 너 전교 1등 하는 걔 맞지?” 늘 어두운 표정으로 세상을 보던 이시헌. 그와는 전혀 다르게.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면서도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졌고 “넌 고맙다는 소리 하나 못 해?” “난 원한 적이 없는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도 서로를 은근히 챙겼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12년 후, 같은 직장에서 만난 두 사람. 비서실장 인영은 모셔야 할 상사가 된 시헌을 불편해하
다이아
위즈덤하우스
4.1(9)
퇴직금은 물론 모아둔 돈에 신용대출에 영끌해서 투자한 회사 주식이 3분의 1로 빠개졌습니다. 물론, 제 머리도 빠개지고요. “내가 오늘 32만원 주고 산 주식이 9만원 돼서 기분도 X같은데, 누나가 술 산돠 9만원 어치!” 어떤 남자한테 진상을 떨었던 것 같긴 한데… 그나저나 여긴 어디야? 눈 떠보니 혼자 낯선 침대에 누워있는 지은. 욕실에서 발견한 포스트잇엔 ‘약속대로 면접 보러 와요.’라고 쓰여있다.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아니, 없지! 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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