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이
마롱
4.4(19)
카레이서, 고윤해.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NCTA의 수행 비서가 되어서 고연봉도 받고, 스폰도 받아보려고 했는데- “반갑다는 말은 않겠습니다. 그쪽도 일주일 안에 퇴사하고 싶어질 테니까.” 깐깐한 태도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명령. 심지어 ‘대표놈’은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시켜?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퇴사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월급도 높고, 대표를 잘 유혹하면 후원도 받을 수 있잖아? 시동을 건 이상, 풀악셀 질주뿐! 어디든 최단 경로로
소장 3,500원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김화니
이지콘텐츠
4.2(240)
이화의 젊은 패왕이자, 온갖 기행으로 괴소문을 몰고 다니는 재벌 3세 이시하. 해강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를 모시는, 그를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비서일 뿐이었다. “나랑 만납시다. 삼 개월만.” 거액을 담보로 건 난데없는 계약 연애를 제안받아도,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질 생각은 없으니……. “거절해도 되는 건가요?” 당연히 대답은 NO. 하지만 살면서 누구에게도 유일한 존재인 적이 없었기 때문일까. “본부장님은 제가
소장 4,000원
시에라
노크(knock)
총 2권완결
3.6(13)
낮에는 상사, 밤에는 섹스파트너. 차무진을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서아인은 그의 약혼녀 기일에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좋아해요.”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던 그 밤의 고백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시작되고…. “밤에 만나지.” “곧 약혼하실 테고, 결혼할 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제게 그런 제안을 하시는 건지….” “난 결혼하고도 너를 안을 거야. 따르지 않을 거면 나를 떠나가.” “본부장님이 약혼하기 전까지만입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채윤경
미스틱
4.1(12)
아직도 그와의 일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5년 동안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데. 소문을 듣고 갑자기 들이닥친 그는 수빈을 가증스럽다는 듯 바라보았다. “둘이 언제부터 사귄 거야? 5년 전 그때부터였나?” “그런 사이 아닙니다.” 아무리 부정해 봐야 그는 애초에 믿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수빈은 그와 헤어지기 위해 했던 5년 전의 거짓말이 이렇게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 *** “나랑 계약을 하자. 사례는 충분히 할게.” “도대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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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로망띠끄
3.7(3)
국내 최고의 기업 중 하나, 한주 모터스의 후계자 재벌 4세 ‘남궁태오’. 늘, 증손자를 안겨 달라는 할아버지의 등쌀에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피해 다니던 그에게 어느 날, 날벼락이 떨어졌다. “내년까지 증손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유산은 한 푼도 줄 수 없다.” 이대로 손 놓고 있다가 빈털터리가 될 순 없었다. 그리고 한주에 처음 입사한 이후, 태오의 귀공자와 같은 외모에 첫눈에 반한 ‘소미’ 하늘이 내려준 기회인지 태오가 속한 디자인 팀에 배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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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영
피플앤스토리
3.6(341)
오만한 상사 준혁의 충격적인 제안. "여자가 필요해. 내 아이를 낳아줄 여자가." 마치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 같은 위압적이고 거만한 말투. “그 상대는 한 비서가 되어 줘야겠고.” “......사장님이 원하신다면, 저 말고도 다른 여자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녀를 훑는 시선에 옴짝달싹도 할 수 없었다. “다른 여자는 필요 없어.”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아무리 탐이 나는 제안이라도 금단에 손을 댈 만큼 바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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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꼬시
라떼북
3.7(28)
복수만을 꿈꾸며 7년을 버텨 왔다. 그 복수의 신호탄을 올린 순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예화의 앞을 가로막았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데요, 제도환 본부장님.” “말했잖아. 반했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제신그룹. 그곳의 후계자, 제도환이. 자신의 복수에 타인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알면서도…… 끊을 수 없었다. 이 중독적인 마음, 이 갉아먹는 집착을.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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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3.8(425)
세상은 그녀에게 가혹하기만 했다. 꿈? 대학? 그런 건 기대도 할 수 없었다. 아픈 조모와 어린 동생을 보살피려면 악착같이 앞만 보고 달려가야 했을 뿐. 딱 한 번, 충동적으로 일으킨 실수였다. 그런데 그 실수가 그녀의 발목을 잡아 버렸다. “어떻게든 갚겠다고 했나? 벗어.” 그가 이자를 받는 방법은, 그녀에게 너무나 잔인한 형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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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나인
3.8(749)
배신당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윤우는 우연히 만난 남자가 적극적으로 보내오는 관심을 밀어냈다. “저는 지금 누가 누구에게 관심이 있고 없고… 그런 데 신경 쓸 여력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난 남자는 그녀의 복수심을 자극하며 연애를 제안했다. “나랑 사귀어. 그래서 이윤우가 당한 것 보란 듯이 갚아 주라고.” *** “그때 이 대리 표정은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복수하고 싶다… 였어.” 조수연 팀장과 나눈 얘기를 정서훈이 모두 다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