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희
동아
총 4권완결
4.2(139)
은수에게는 8년을 만나고 3년 뒷바라지한 애인이 있다. 그런데 그놈이 은수가 출장 간 사이 빌려준 돈을 들고 튀어 버렸다! ‘하늘이 무너져도 나 하나쯤 솟아날 구멍은 있겠지.’ 애인에게 전 재산을 빌려준 은수는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아 대출을 갚기로 한다. 하지만 출장에서 돌아와 보니 이제껏 살고 있던 전셋집마저 이중 계약 사기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팀장님이 왜 여기 계세요?” “여기가 내 집이니까. 그러는 신은수 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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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크림
이지콘텐츠
4.3(205)
참 이상도 하지. 이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NY그룹 차기 후계자 태준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파혼을 당한 것도 모자라, 연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같은 팀 직원 은우에게 손을 내민다. “복수하고 싶죠?” “네?”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복수에 눈이 먼 은우는 사랑 없는 결혼이 필요하다는 그의 손을 덥석 잡아 버린다. “못 물러 이제.” 결혼 계약서에 적힌 은우의 이름을 가만히 바라보던 태준은 의미심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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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2(106)
“진지하게 다시 묻는데 손다정은 강이현을 남자로 대할 생각이 추호도 없는 거야?” 강이현. 선호그룹의 후계자. 그의 인생에, 러블리한 매력덩어리가 등장했다. 자신의 파트너가 되는 순간 넘치게 채워질 허영심과 온갖 혜택 따위 개의치 않는 쉽지 않은 여자, 손다정. 자신의 입지, 선호그룹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그녀를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밝고 순수한 그녀가 자꾸 신경 쓰인다. 그의 양심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워낙 높은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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