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라
로카
총 4권완결
4.5(608)
#철벽녀-철벽남-이었는데 #갑을관계지만-누가-갑일까 #최고의-오피스파트너 시연의 삶에 거짓말처럼 나타난 후원자, 이조영 회장. 그녀의 손을 잡고 따라간 죽원재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안녕하세요, 재혁오빠.” “내가 왜 네 오빠야. 네가 강씨야?” 눈부신 외모와 달리 까칠한 혀를 굴려대던 남자 뒤틀린 첫만남은 그의 오만과 그녀의 편견으로 끝이났다. “이제는 왜 오빠라고 안 불러?” “제가 왜요? 강 씨도 아닌데.” 오랜 시간이 지나 상사로 돌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820원(10%)9,8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1(410)
≫ 태무진 운화 그룹 태정렬 회장 아들. 운화 그룹 계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 운화 로지템의 대표이사. 가장 경멸하는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 사는 목적은 단 하나. 아버지의 비참한 말로를 지켜보는 것. 역겹고 더러운 이해관계로 얽히는 게 싫어 여자란 존재에 담을 쌓고 나니 어느새 그는 그 세계에서 동성애자가 되어 있었다.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만 정상이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까. 곱상하고 서늘한 사내새끼에게 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리
나인
4.2(974)
3년 차 비서 윤하경, 어느 날 회장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배덕한 관계 앞에서 흔들리는 건, 차서준 때문이었다. “날 열심히 관찰했나 봐요?” 차서준의 시선이 집요하게 그녀의 몸 안으로 파고드는 것만 같았다.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비밀스러운 짓을 한 것처럼 아슬아슬했다. “그냥 우연히 봤을 뿐입니다.” “그렇군요.” 하경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보고 그가 웃는 듯 마는 듯 살짝 입술 끝을 올렸다. “그런데 난 윤 비서 관찰한
소장 4,500원
달로
밀리오리지널
4.4(2,630)
3년간 짝사랑했던 남사친에게 결혼할 상대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느 날, 회사 앞으로 찾아온 남사친과 그의 연인의 정체에 정연은 충격에 빠지고. 그런 정연의 앞에 이준이 나타나는데…. “오래 기다렸지? 가자.” 이준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정연을 물끄러미 응시하다, 코트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제 물건을 낚아채듯 정연의 손목을 잡아 제 곁으로 당겼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선배.” 힘이 느껴지는 팔 아래서 몸을 비틀자, 그대로 그가
소장 2,000원
라쉬
하트퀸
3.8(352)
보통 때와 같은 목소리인데 이유 모를 긴장감을 느끼며 나라는 전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를 맞이한 것은 책상에 놓인 사직서와 주태운의 폭탄 선언이었다. “나랑 세 번만 잡시다.” 3년을 모신 상사가 말했다. 눈을 똑바로 보면서. “그러면 깨끗해질 것 같아. 윤나라 씨에게 치근덕거리는 일도 없어지겠지.” 나라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렇게 이성적이고 칼 같던 제 상사가 왜 이렇게 비이성적으로 변했는지. 그리고 그 원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그
소장 3,300원
라솔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611)
의료 사고의 트라우마로 매일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는 정하.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어도 지독한 악몽에서 벗어날 수 없던 어느 날, 달콤하고 아름다운 남자가 악몽 대신 나타나 황홀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몽정이라도 겪은 듯 낭패한 기분으로 눈뜬 아침, 병원에서 꿈속 남자를 마주치고 마는데……. “좀 전에는 죄송했습니다. 새로 오신 대표 원장님이신 줄은 모르고, 아는 사람을 좀 닮아서 놀랐거든요.” “달아날 정도로 놀라는 걸 보면, 그 아는 사람이랑
소장 600원전권 소장 5,600원
라치크
에이블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하이지
가하
4.0(846)
“나 같은 남자 놓치면 아깝지 않아요?” 최연소 팀장으로 잘나가던 커리어우먼 윤시현. 공들이던 프로젝트를 다른 팀에 뺏겼다. 지난 3개월 오직 이 프로젝트에만 매달리느라 3년이나 사귄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져,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시간에 나를 맡기기로 한 순간, 종종 함께 술 마시던 여섯 살 어린 부하직원이자 사내 최고 인기스타 김현서가 다가와 갑작스레 그녀를
소장 3,200원
송민선
R
3.9(537)
[독점]“날 봐야지.” 은주는 침대에 널브러진 넥타이를 주워 진현의 목에 걸었다. 그러곤 바로 넥타이를 잡아 진현의 목을 당겼다. 버티지 않고 진현이 고개를 숙이자 입술이 닿았다. “이걸 원한 거야?” 진현이 입술을 맞댄 채 말했다. 부드러운 입술의 촉감이 좋다. 은주는 붉은 입술을 벌려 혀를 내밀었다.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은주의 혀를 진현이 옭아맸다. 점점 짙어지는 키스에 따라 진현의 어깨에 걸쳐진 은주의 두 다리가 허공에서 바동거렸다. 허
소장 3,600원
우유양
블라썸
3.8(446)
각고의 노력 끝에 금문종합병원 인턴이 된 서여진. 그녀에게는 어디에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인턴 1년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허벅지를 찔러 가며 잠을 쫓던 어느 날, 한계에 다다른 여진은 병원에서 잠이 들고 마는데……. 눈을 떠 보니 그녀의 하늘 같은 상사, 신경외과 이중우 교수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옆에 잠들어 있다?! “뭐 하나? 서여진?” “조, 좋은 아침, 아니 새벽입니다. 교수님.” 여진은 무사히 인턴을 마칠 수 있을까?
소장 3,500원
교결
로즈엔
총 65화완결
4.4(1,070)
* 본 도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요청으로 2019년 7월 16일자로 표지 이미지가 교체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경우 재다운로드 하시면 변경된 표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손꼽히는 거대 기업 카엘튼의 유력한 후계자, 한태인. 아픈 어머니를 위해 그녀의 유일한 말벗이 되어 주었던 우연수라는 여자를 수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