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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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5.0(3)
“편안한 남자? 네 인생에 그런 새끼는 영원히 없어.” “대표님, 여기서 저한테 하셨던 말 기억하세요? 저한테 사귀자고 하셨던… 그 제안이요.” “그 답변 이미 끝난 거 아니었나?” “아뇨. 제 기억에는 아직 정식으로 답변드린 적 없는 거로 압니다.” “…정식으로 답한 적이 없다?” 입술을 비틀며 웃는 강우가 꾹꾹 제 미간을 신경질적으로 눌렀다. “아주 잠깐 대표님 같은 사람하고 만나면 나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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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0원총 3권완결
4.0(37)
“너무 커요…….” 크다며 놀라는 세아를 보며 그녀의 손을 제게로 잡아끌었다. 살덩이에 손이 닿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세아가 손을 빼내었다. “작았으면 좋겠어?” “조금은…….” 성기가 작았으면 좋겠다는 여자앨 두고 뭘 하겠다는 건지. “너는 어떤데.” “뭐가요?” “네 구멍은 너무 커, 아니면 너무 작아?” 태진의 음담패설을 알아듣지도 못하는지 세아가 고개를 토끼 새끼처럼 갸웃거렸다. 태진은 피식 웃으며 그녀의 스커트를 벗겼다. 팬티를 허벅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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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원총 2권완결
3.8(29)
“만약 아가씨의 운명이 다른 세계에 속해 있다면,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닌 다른 곳으로 떠나 볼 의향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나요?” 친구를 따라가 우연히 점을 보게 된 지수는 점집 할머니로부터 의아한 말을 듣게 되고, 책 한 권을 선물 받는다. “…내 남자 친구 히어로에게 개기면 죽음뿐?” 유치하고 뻔한 로맨스 소설이지만 어쩐지 읽어 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고, 예상대로 얼마 못 가 지루함을 느낀 지수는 책을 덮어 버리는데. 눈을 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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