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페이퍼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29)
<넌 내 여자니까, 네 배 속의 그 아이도 내 아이야.> 정확히 두 줄의 빨간 선이었다. 임신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회사 상사이자 곧 의붓오빠가 될 지서훤. “넌 내 동생이 될 수 없어.” “하지만 우리 이래선 안 되는…….” 순간 서훤의 눈에 진한 소유욕이 번졌다. “넌 영원히 내 여자니까.” 규영은 그에게 벗어나려 발버둥 쳤지만, 단단한 남자의 팔에 결박되어 그럴 수가 없었다. “그만하자 이런 헛소리 할 생각 하지 말고.” 시작할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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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향
4.1(22)
별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나간 맞선 자리. 그곳에서 윤재를 마주하게 된 서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전 남자친구의 절친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맞선 볼 사이는 아니잖아요.” “맞선 볼 사이가…… 왜 아닌데?” 툭 하고 불쑥 내뱉는 말에, 서윤이 그를 빤히 바라봤다. 그걸 몰라서 물어요? 헤어진 연인의 친구와 뭘 어쩌겠다고. 서윤은 윤재가 불편해 밀어내지만, 그는 그녀의 벽을 허물고 거침없이 다가온다. 그리고 감당하지 못할 만큼 야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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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_017
원스
총 2권완결
3.5(4)
#나쁜남자 #소유욕 #독점욕 #질투 #직진남 #집착남 #불륜#고수위 #절륜남 #사내연애 #비서물 #존댓말 #남편의 비서와 저지르는 불륜생활 바보 같겠지만 연선은 지성의 페니스에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다. 사람이란 건 참 간사했다. 절대로 느끼고 싶지 않았지만 커다란 페니스의 이물감이 목젖까지 차올라버리면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만 해요.." "뭘 그만해. 정말 그만하길 바라는 여자가 왜 그렇게 신음을 흘리는 거냐고." "그런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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