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한
라떼북
총 2권완결
4.6(33)
※본 작품에는 아동 학대 및 사고 등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 안이 뜨거운 것으로 가득 찬 순간,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괜찮아. 생각하지 마.” 버둥거리던 그녀의 움직임이 덜컥 멈췄다. 그녀의 망설임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한 번 더 그가 속삭였다. “괜찮아.” 괜찮은 걸까, 정말로? 모두 머릿속에서 지워 버려도 되는 걸까? 그렇게 반문하면서도, 이미 그녀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킴쓰컴퍼니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5(37)
“네가 웃어도, 울어도, 내 머릿속엔 온통 이 생각밖에 없어. 완전히 미친 거지.” TP 푸드 사장의 딸 김지홍. 그리고 그녀의 집 고용인 아들인 강혁준. 주인집 아가씨인 지홍이 제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런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났지만 혁준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 줄 수 없었다. 결국 슬픈 결말에 도달할 사이라서, 그래서 그 고백을 짓밟았다. 뻔뻔하고 무감하게. 어긋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10년간 서로를 외면하며 살아가고. 그러나 담담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은재이
와이엠북스
4.1(32)
풋풋했던 고교시절의 첫사랑. 그와 운명처럼 재회했다. 그것도 팀장님과 신입 사원의 관계로? <경영기획팀 팀장, 강태하> 그러나 조직도에 적힌 낯선 이름. 기억과는 전혀 다른 낯설고 차가운 말투. “팀원이 된 걸 환영합니다, 연보라 씨.” ‘내 이름은 진재헌이다. 일 년 동안 잘해 보자, 우리.’ 보라는 다정했던 선생님에 대한 옛 추억을 되짚어 보지만 결국 강태하 팀장에게서 재헌을 찾길 포기하고 마음을 닫기 시작하는데. “연보라 씨, 이제는 그
소장 300원전권 소장 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