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악마(차혜진)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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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 나타났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바라지도 않았건만. 제 청춘을 몽땅 나에게 바쳤다는 건방진 놈이. “나 좀 멋있어졌어요?” 그것도 무려 내 직장 상사가 되어. “다시 도전해보려고.” 재도전을 하러 오셨단다. “이번에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각오해요.” 그렇게 건방진 녀석과의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무선
라떼북
총 3권완결
4.7(6)
“그 눈, 진짜 본인 눈 맞나?” “네…? 네. 맞습니다. 제 눈.” 지난 면접 때도 그렇고 서도혁은 제 눈에 과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를 찾듯 해로운이 고개를 갸웃하는 찰나. “소장하고 싶은 눈이네.” 혼잣말처럼 중얼대고 몸을 시트 깊숙이 묻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미친놈이 따로 없네. 이러니 사이코 소릴 듣지!’ 눈을 감고 있는 서도혁을 흘겨보는데. “그만큼 내 마음에 든다는 뜻이니까, 잘 보관하도록.” 문화 지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800원
신겸
텐북
총 5권완결
3.5(32)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이종족과의 교합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숙식 제공. 월급 가불 가능. 주급 가능. 성실하고 상식 있는 분 환영. 무스펙, 무경력 신입 환영. 선착순 모집이니 해당 공고를 보신 분은 바로 연락 바랍니다.」 아무래도 채용 공고에 속은 것 같다. ‘선착순 모집’ 하나만 믿고 무작정 서울에서 한라시로 내려온 영울. 도착한 곳에는 동물 귀와 날개를 가진 이상한 사람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000원
총 185화완결
4.6(5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200원
총 195화완결
4.8(2,3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2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0(50)
대부업체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22살의 나빈. 찌는 듯한 여름, 게임을 하다 날을 꼴깍 새버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새벽녘에 출근한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사무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되고, 약간 열린 사장실을 훔쳐봤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 “뭐? 너 지금 뭐라고 했냐?” “오늘 밤에 제가 그 아가씨를 대신하면 안 되겠냐고, 했습니다.” 늘 ‘쪼그만 여자애’라고만 생각했던 홍나빈의 거침없는 말을 듣고 강태호는 입을
소장 1,300원
얌쟘
동아
3.9(191)
사내에서 독박 업무를 맡고 있는 기획팀 막내 윤하연. 입사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기획서에 대형 사고를 쳤다. [차 팀장님 거기… 진ㅉㅏ 너무 큼… 수술한 거 아닌지… 그, ㅈ ㅓㅇ도면 여자들ㄷ도 별로 안 좋아할 듯 (무식하게 큰 게ㅐ 주인 성격이랑ㅇ 똑 닮앗음)] 까칠하고 일에 미쳤다는 차이재의 루머를 잠결에 받아 적어 버린 것! 이재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못 했는데 점점 소문의 진위 여부가 궁금해진다. 밥을 먹을 때도, 회의를 할 때도
소장 3,900원
오르다
하늘꽃
4.2(34)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장소영
R
4.1(263)
후욱, 남자의 거친 호흡. 그녀는 고개를 쳐들고 눈을 감았다. 곧이어 남자의 입술이 가슴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 그녀는 탄성을 내질렀다. 남자가 커다랗게 부푼 가슴을 거칠게 베어 물고 발딱 일어선 정점을 이로 깨물었다. 그 짜릿한 자극에 그녀는 허리를 비틀었다. 그러자 아랫도리에 자극이 인다. 그녀는 남자의 머리를 감싸 더 깊이 당겼다. 혀가 그녀의 가슴을 적셨다. 치마 아래로 들이닥치는 남자의 거친 손길에 쾌락이 일었다. “아아.” 남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