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현
로망띠끄
4.0(1)
풋풋했던 스무 살. 뭣 모르고 사귄 남자에게 깊은 상처를 입은 수정. 꽁꽁 자신을 감추며 살던 수정에게 어느 날 그녀를 구원할 왕자님이 나타났다. “슬퍼서 우는 건 아니겠지만, 너한테 눈물은 안 어울려.” “네가 왜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형준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 수정. 하지만 그녀의 앞에 다시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너한테 눈물은 안 어울려 #내 여자한테 더러운 손 대지 마 #당신을 위해서
소장 1,800원
레몬씨
원샷(OneShot)
0
하룻밤 잤을 뿐인데 자꾸만 생각났다. 마치 운명인 것처럼 그날 밤 서로의 육체를 나눠 가진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직도 내 가슴에 그 남자 손길이 느껴져….” “내 입술에 아직도 그녀의 입술이 닿아있는 것 같아….” 진짜 섹스를 하는 것처럼……. “하앙! 깊어요.” “나도 꽉 조여. 그리고 너랑 키스하고 싶어.” “해줘요.” 수혁과 수연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계속하고 싶어, #거친 느낌이 좋아, #그의 손길이 남아있어
소장 1,500원
마텔
스칼렛
3.6(16)
“너랑은 영원히 안 돼. 윤서준.” 일방적으로 차 버린 전 남자친구 윤서준이 회사 공동 대표로 부임했다. 빚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는 지우는 최대한 그의 눈에 띄지 않고 회사 생활을 유지해 보려 하지만…… “나 차고 튄 그 나쁜 기억도 어제처럼 생생하고. 아주 못됐었어, 너.” “…….” “근데도 너 보면 여전히 꼴리네.” 그는 거침없이 지우의 일상을 깨트리며 침범해 온다. ‘날 놀리는 거야? 예전 일을 벌주기라도 하려는 거야?’ 혼란함에 애써
소장 2,700원
꽁양
레이시 노블
4.0(52)
신이 재미로 만든 미친개, 정도윤. 되는 대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그의 시야에 삶에 허덕이는 작은 여자 한은채가 들어왔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그녀가 거슬렸다. 몰래 훔쳐보면서도 아닌 척하는 게 짜증 나서…… 잡아먹어 버렸다. 분명 흔들리는 것이 분명한데 부정하며 도망 다니는 그녀에게 잠시의 자유를 허락했다. 5년 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도윤은 대산그룹의 총괄 운영 팀 팀장으로 부임한다. “그 말 잘 지키고 있었어?” “……팀장님
소장 2,500원
이리스
더로맨틱
3.9(125)
“저랑 잘래요, 팀장님? 여자 좋아하시잖아요.” 고등학교부터 대학, 그리고 회사까지. 악연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동창 최지유. 서진주 인생에 좋은 일은 그게 뭐가 됐든 초부터 치고 보는 동창의 만행에 마침내 진주도 칼을 빼들었다. 자신의 남자 친구를 빼앗아 갔으면 잘 지내기라도 하든가. 연애는 잘해 주는 놈과 하는 대신 결혼은 잘난 남자와 해야 한다는 최지유가 목표로 삼은 남자는 다름 아닌 태강훈 팀장. 그래서 움직였다.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소장 1,200원
달로
밀리오리지널
4.4(2,631)
3년간 짝사랑했던 남사친에게 결혼할 상대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느 날, 회사 앞으로 찾아온 남사친과 그의 연인의 정체에 정연은 충격에 빠지고. 그런 정연의 앞에 이준이 나타나는데…. “오래 기다렸지? 가자.” 이준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정연을 물끄러미 응시하다, 코트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제 물건을 낚아채듯 정연의 손목을 잡아 제 곁으로 당겼다.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선배.” 힘이 느껴지는 팔 아래서 몸을 비틀자, 그대로 그가
소장 2,000원
메르시엔
라떼북
3.6(36)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재회물, 사내연애,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후회남, 유혹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5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회사의 새 대표로 부임했다. 과거 재벌가의 자제로 학교 내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았던 그. 지금은 태한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윤주혁. 자신이 일방적으로 끊어낸 관계였기 때문에, 서윤은 흔들리는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소장 3,000원
네레
젤리빈
3.3(3)
#현대물 #신분차이 #사내연애 #오해 #질투/소유욕 #씬중심 #달달물 #직진남 #카리스마남 #능욕남 #순진녀 #동정녀 #상처녀 재벌의 후계자인 세혁의 비서, 수진. 그녀는 곁에서 지켜본 세혁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기에, 어느 날 그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눈을 감고 있는 그에게 키스한다. 그러나 세혁은 깨어 있었고, 당황해 도망치려는 수진을 오히려 붙잡는다. 그렇게 재벌의 후계자와 평범한 직장인 사이의 연애, 혹은 몸정 쌓기가 시작된다. 재벌과
소장 1,000원
바람바라기
3.8(268)
“생각보다 헤프네, 차 비서.”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와 선을 본 유음은 모두를 위해 이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1000일을 넘게 짝사랑한 기태강이 아니고서는 누구든 똑같았기에 평생의 굴레였던 가족을 위해 자신을 팔아 버리듯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얼결에 참석하게 된 회식. 오늘따라 유난히 술이 과한 상사의 한마디에 겨우 잠재워 둔 마음이 멋대로 요동쳤다. 가을 독사라
단박 외 1명
마담드디키
2.4(5)
'우연히 붙은 공모전 덕분에 덜컥 입사해버렸다. 늘 팀원들의 공로를 가로채는 전 부서 팀장. 그 팀장 덕분에 새로운 팀에 팀원으로 들어갔다. “잠시만요. 그럼 저희보고 타부서 사람들을 속이면서 일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우리 팀이 위장부서라구요? *** 삑- 보안카드가 찍히는 소리와 함께 문이 벌컥 열렸다. “팀장님! 내가 생각해봤는데요.” “퇴근하지 않았습니까.” 야근 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서루 탓에 강현은 들고 있던 보고서를 손에서 내려놓고
한수인
로아
3.8(69)
“자, 잠깐만요, 대표님….” 금방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젖은 질구에 뜨거운 페니스가 맞닿은 순간, 정인이 공포심이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물기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가 사정없이 떨리며, 정인의 입술이 말해버렸다. “실은… 저… 처음이에요….” 일부러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라고나 할까. 저렇게 굵고 커다란 야구방망이 같은 것이 경험이 없어 좁디좁은 속살을 그대로 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