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효심
발도르차
총 2권완결
4.0(24)
* 작품 키워드: #동정남 #경험녀 #계약관계 #계략남 “나와 키스할 수 있습니까?” “네……?” 겐돌리니는 굳어버렸고, 레이드릭은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붙잡았다. 자신의 입술과 겐돌리니의 입술을 겹쳐놓았다. “아앗!” 체온이 빠르게 올라갔다. 겐돌리니는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예상 못 했다. 사용인의 면접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무례한 제안을 하는 대공은 무슨 꿍꿍이일까? “아…….” “당신, 정말 달콤하군.” 레이드릭의 입술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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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다혜
와이엠북스
3.0(6)
“내 애정을 넘치도록 쏟아 부어줄게.” 캄캄한 밤을 닮은 휘운의 눈동자에서 난폭한 욕망이 확 퍼져 나갔다. 위험한 남자는 당장 목줄을 틀어쥐고 그녀를 예뻐해 주고 싶었다. “예쁘게 빗질도 해주고, 맘껏 쓰다듬어주고, 외롭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놀아줄게.” 당신을 가둬버리고 싶어. 널 미치도록 원해. 휘운의 손가락이 유주의 도톰한 입술을 야릇하게 쓸었다. 그러자 붉은 과실 같은 입술이 듣기 좋은 신음을 흘렸다. “흣…. 대표님, 이러시면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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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로망띠끄
4.0(3)
“친구들이 윤이라 부르겠네? 윤아… 라고.” 자경의 입술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견고한 성안에 갇혀 상처 입은 짐승처럼 지내던 그의 마음에 어느 날, 빗장을 뚫고 들어와 속절없이 그를 흔들어 놓은 이는 민자경! 그녀가 처음이었다. ‘그때의 난, 진심이었어요.’ 윤아, 넌 봄 햇살 아래 버티고 서 있는 눈사람 같아. 언젠가 녹으면 자취도 없이 사라질 나의 사람. 윤아, 넌 뜨거운 태양 아래 서 있는 얼음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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