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밀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1(1,548)
사소한 마주침. 별것 아닌 시선과 별 뜻 없을 말들. 서로가 서로에게 단지 그뿐이던 처음. 확연히 달라진 이후. “가만있죠. 들키면 성가셔져.” 설마 했었다. 단지 또 한 번의 우연이 더해졌을 따름이라. 현서가 간과한 건, 겸이 의외로 곤란한 존재라는 사실이었다. “혹시 시간 있어요?” “……네?”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랑 놀아 줄 시간.” 수시로 떠올랐다. 정체불명의 기이한 열감이 자꾸만 온몸을 들뜨게 했다. 위험한 신호인 줄 알면서도 끌려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단조
동아
3.3(12)
#현대물 #복수 #재회물 #라이벌/앙숙 #사내연애 #원나잇 #몸정>맘정 #재벌남 #직진남 #후회남 #오만남 #평범녀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12년 만의 재회였다. 지독한 가난. 뚱뚱한 외모, 자신감 없이 시종일관 주눅 든 성격. 고등학교 시절 당했던 괴롭힘을 잊고 독한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선영은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인 강승우를 회사 상사로 만나게 된다. “영업부 본부장 강승우 이사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그를 단번에 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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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야하
애프터선셋
3.9(268)
공개 사내연애 5년차. 제헌과 소아는 꺼내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꺼내면 아프기만 할, 둘 사이가 힘들어지기만 할 이야기가. 그 이야기를 숨기고 오늘도 평범한 연인으로서 지내지만, 시시각각 때는 다가오고 있었다. “사랑을…… 잠깐 쉴래?” 소아의 아픔, 제헌의 후회. 소아를 잃을 수 없는 제헌의 결심으로, 둘을 둘러싼 이야기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헤어지자는 거야? 아니면 헤어지기 전 잠깐 시간을 갖자는 거야?” “둘 다 아니야. 단지 잠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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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은
예원북스
4.0(1,576)
“네가 필요해.” 여자가 필요한 이기적인 남자, 김원우. “좋아해요, 선배.” 이기적인 남자를 사랑한 여자, 주아인. 2년 후. “사라지지 마. 내 옆에서.” 여자를 사랑한 이기적인 남자, 김원우. “다신 보지 말아요.” 이기적인 남자를 떠난 여자, 주아인. 엇갈렸던 그들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소장 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