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랑와랑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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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행복한 가족을 절망하게 만든 동생의 사고. “건설 중이던 사로구 크라운 아파트가 붕괴되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사망했고 9명이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자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답답하기만 한 임나윤. 불합리한 현실에 치를 떨며 홀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정도그룹 본부장 비서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증거를 모아와주세요.’ * “비서로서 양심의 가책을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