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4(21)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서이얀
로망띠끄
3.5(4)
직장 후배이자 남동생 친구인 서준과 하룻밤 원나잇을 보낸 시하, “그렇게 가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잤으면 책임을 져야죠.” “책임이라고 했니? 성인이니까 각자 책임을 지는 거지. 왜 내게 책임을 전가해?” 하룻밤 엔조이라고 생각한 그녀에게, 서준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어제 누나 때문에 스위치가 켜졌다는 겁니다. 욕망의 스위치가.” “…….” “그러니까 책임지란 말입니다.” 낮게 가라앉은 중후한 음성이 계
소장 2,700원
서주아
페퍼민트
총 3권완결
3.7(15)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기 전에 혼자만의 판단으로 오해와 오해가 겹겹이 쌓여 악연이 된 상대와 사랑에 빠질 확률이 얼마나 될까? “지금 어딜 보시는 거죠?” 임신한 어린 신부를 둔 유부남에, 틈만 나면 시선을 던지는 변태에, 수작질을 부리는 습관적인 능글거림은 물론이고, 집만 나서면 미혼으로 속이는 극도의 뻔뻔함까지! “그쪽은 수작 거는 게 취미인가 봐요?” “수작이라는 단어는 어감이 안 좋으니까, 옆집에 대한 호의라고 해두죠.” 서하가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서희린
라떼북
3.4(8)
뜨겁게 사랑했던 한 남자가 있었다.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열렬한 사랑을 했었다. 그러나 그 순간은 얼마 가지 않았다. 그를 위해 놓아주었다. 그를 위해 매몰차게 굴었다. 만약 그를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괜찮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유화…… 맞지?” ……거짓말이다. 괜찮긴 무슨. 건후를 다시 만난 순간, 유화의 심장은 제 존재를 알리듯 강하게도 뛰었다. “너랑 사귀면서 내가 분명히 말하지 않았어? 나를 미친 짐승으로 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화련
R
3.6(56)
“미치면 해도 되고?” 손가락 끝으로 분홍빛 아랫입술을 매만지는 그의 시선이 오묘하게 빛났다. 간헐적으로 전해지는 달뜬 숨결에 아진은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그럼 미쳐 보지 뭐.” ---------------------------------------- “서운해하지 마. 난 아직 금아진한테 관심이 지대하니까.” 그녀에게 한 걸음 가까이 더 다가간다. 이유 모를 이유로 거부만 당했던 마음. “놀라지 마. 더 깜짝 놀랄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