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꽃
조은세상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소장 4,000원
한수인
로아
3.8(69)
“자, 잠깐만요, 대표님….” 금방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젖은 질구에 뜨거운 페니스가 맞닿은 순간, 정인이 공포심이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물기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가 사정없이 떨리며, 정인의 입술이 말해버렸다. “실은… 저… 처음이에요….” 일부러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라고나 할까. 저렇게 굵고 커다란 야구방망이 같은 것이 경험이 없어 좁디좁은 속살을 그대로 뚫고
소장 1,800원
문희
예원북스
3.8(17)
CH에너지 그룹의 차가운 심장, 강시우 비서실장.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오로지 일뿐인 워커홀릭. 회식 후 술김에 한 잠자리 때문에 그의 인생에 적신호가 울렸다. “형, 내가 결혼할 사람이야.” CH에너지 그룹의 얼굴, 임서아. 회사의 공고 모델이자 사장 비서실에서 근무. “서아야, 한 번만…….” 절친의 부탁에 가짜 예비 신부 역할을 했는데 친구의 형이 다름 아닌 그녀의 상사이자 회식 후 잠자리를 가졌던 강시우였다. 동생은 보증금을 가지고 튀
소장 3,200원
주이서
도서출판 태랑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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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연하남주 #연상여주 #복수 #오해 #냉정남 #상처남 #능력녀 #털털녀 아버지가 자살했다.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놓고. 뉴욕 모건뱅크의 대출영업부장 이진하는 친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자살이 아닌 타살을 의심하던 그는 에이은행의 대부계 대리인 유서린이 친부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악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진하와 열심히 살아왔지만 인생이 이상하게 꼬여 버린 서린의 알쏭달쏭한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000원
carbo(도효원)
도서출판 청어람
총 3권완결
4.2(184)
일곱 살, 엄마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난 강한을 17년째 짝사랑 중인 한지우. 그녀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강한의 대학에 입학하고 그가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다. 강한은 자꾸 선을 긋지만 언젠가는 그가 분명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고 전진하는 지우. 마침내 그녀는 강한의 사랑을 쟁취하고 이제는 정말 달콤한 사내 연애만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