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안
로아
4.1(64)
송주원. 유독 나만 싫어하고, 내가 하는 일에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대학 동기이자 직장 동료. 원수 같은 그와 단둘이 출장길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모태 솔로라서 지금 내가 하는 말 못 알아듣나?” 나를 내리깔아 보는 그의 도발에 응하는 게 아니었다. “나 엄청나게 잘해.” 그 말이 시작점이 되어, 출장지에서 절대 생겨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소장 1,170원(10%)1,300원
정감지
노리밋
3.7(13)
#현대물 #첫사랑 #사내연애 #비밀연애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존댓말남 #평범녀 #후회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일탈을 꿈꾸며 클럽으로 향한 혜윤. 자신을 꾀는 현수에게 넘어가지만, 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섹스까지는 이어지지 못 한다. 며칠 후 혜윤은 자신의 상사로 현수를 마주하는데······. *** “박을 생각은 없어요.” “네?” “종일 당신 생각에 이렇게 된 몸을
소장 1,000원
애로스정
알사탕
2.9(7)
대기업 B그룹의 인턴 직원 소리는 회사 멘토로 강민석 이사를 뽑게 된다. 능력 있고 차가운 미남, 재벌 3세 강민석 이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싸가지 없는 예쁜 쓰레기라는 거였다. 그래서 소리는 그와 멘토 멘티 관계가 된 것이 마냥 불편하기만 한데... “나랑 계약 연애 어때? 인턴 기간만. 그 후에 정식으로 사귀어도 되고, 아니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모쏠 지겹지도 않아?”
꽁양
레이시 노블
4.0(52)
신이 재미로 만든 미친개, 정도윤. 되는 대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그의 시야에 삶에 허덕이는 작은 여자 한은채가 들어왔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그녀가 거슬렸다. 몰래 훔쳐보면서도 아닌 척하는 게 짜증 나서…… 잡아먹어 버렸다. 분명 흔들리는 것이 분명한데 부정하며 도망 다니는 그녀에게 잠시의 자유를 허락했다. 5년 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도윤은 대산그룹의 총괄 운영 팀 팀장으로 부임한다. “그 말 잘 지키고 있었어?” “……팀장님
소장 2,5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0(7)
거짓말해도 용서받는 날을 맞이해 유진에게 거짓 고백을 하는 엘레나. 이렇게 거짓말하면 유진이 놀라서 신경 쓰느라 대련을 요구해도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한 일이었지만……. 정작 유진은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유진은 그대로 엘레나를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홀라당 먹어버린다. 그제야 엘레나는 그 말이 거짓말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갔는데…….
소장 1,300원
한수인
3.8(69)
“자, 잠깐만요, 대표님….” 금방이라도 삽입을 할 것처럼 젖은 질구에 뜨거운 페니스가 맞닿은 순간, 정인이 공포심이 가득 찬 목소리로 외쳤다.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물기를 머금은 새까만 눈동자가 사정없이 떨리며, 정인의 입술이 말해버렸다. “실은… 저… 처음이에요….” 일부러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뭐라고 할까?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라고나 할까. 저렇게 굵고 커다란 야구방망이 같은 것이 경험이 없어 좁디좁은 속살을 그대로 뚫고
소장 1,800원
숨결같이
타오름그믐
3.2(19)
#재회물 #계략남 #순진녀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2년차 회사원 희진에게는 수치스러운 과거가 있다. 바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오빠 친구 앞에서 오줌을 싸버렸다는 것! 그런데 어느 날, 바로 그 오빠 친구 기정우가 희원의 회사에 경력 사원으로 입사한다. 그를 피해 다니느라 전전긍긍했지만, 자꾸만 거리를 좁혀오는 그에게 붙들려 곤란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희진. 더 이상 피해다니기만 할 수 없어서 아예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해버린다. 한편
페어리
로망띠끄
3.1(10)
***해당 작품은 강압적인 장면 및 불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영 씨, 우리 복수할까?’ ‘네?’ ‘우리 팀원한테 상처준 사람한테 제대로 엿도 먹이고.’ ‘티, 팀장님.’ ‘다영 씨가 정말 불감증인지 아닌지도 확인하고 싶은데, 응?’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가라앉히기가 무섭게 남자는…… 그러니까 그녀의 상사인 강해준 팀장은 폭탄 같은 말을 내뱉었다. 복수하자는 말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불감증인지 확인을 해보자니. 그
샹스(Chance)
더로맨틱
3.4(21)
“그 다이어트가 사람 여럿 잡는군. 뺄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런 다이어트를 해? 포동포동 예쁘던 볼살이 확 빠져서 에티오피아 난민처럼 애처롭게 보이잖아.” 잠깐! 예뻐? 내가? 그리고 애처롭다니? 이 황소도 때려잡을 건강 그 자체인 최고은이? 태어날 때부터 현기증과는 거리가 먼 여자, 최고은. 다이어트로 인해 난생처음 남자의 품에 쓰러져 버린다. 자신을 안아 준 남자의 정체는 오리무중. 남자에 대한 단서는 탄탄한 가슴과 식스 팩, 그리고 특별한
소장 2,000원
앙크
아모르
총 2권완결
3.5(34)
하루아침에 회장님, 루크 그라임스의 비서로 인사이동이 된 서희. 『내가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르는 초식 동물 같군요.』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에 적응할 새도 없이, 육식동물과도 같은 그가 서서히 그녀와의 사이를 좁혀 오는데... 『부끄러워하기에는 너무 늦었어. 이 모습을 계속 보고 있으려니 미칠 거 같아.』 그가 거친 숨을 토해 냈다. 그의 눈동자 속에 열기가 모여 있음을 서희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명화를 감상하듯이 바라보았다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해수
텐북
3.7(143)
굴지의 글로벌 기업인 PEW에 운 좋게 인턴으로 입사를 한 유미. 말단인 그녀에게 영업팀장인 지훈은 다른 세상의 사람이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이상하게 그가 자꾸 접근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턴을 회의에 참석시키질 않나, 자료실에 따라 들어오질 않나. 수상쩍은 행동을 하던 지훈은 지켜보고 있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긴다. 뭘 지켜본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유미는 어느 날, 이상한 메시지를 받게 되고 그 메시지는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