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건설에 부사장으로 발령 난 권진혁. 그는 잘생긴 외모, 물 건너 온 피지컬, 일에 대해 집요한 근성으로 회사에 파문을 일으킨다. 우연히 그 중심에 서게 된, 뭘 해도 무심한 여자 차우경. 그녀는 자신을 자꾸만 사람들 앞에 세우는 진혁이 곤혹스럽다. 하지만 거부하고 외면할수록 그와 함께 있고 싶어지는 이중적인 감정을 발견한다. #감정불구 #허락 없이 버리는 건 용납 못해 #과몰입하게 만드는 피지컬 #발정나면 여자도 쉬워요 #후계자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