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진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4(2,636)
“나 다 알아요. 선배, 나 좋아하잖아.” “맞아, 나 너 좋아해.” 욕심을 누르고, 열망을 참아 보고, 손길을 거두던 이한의 서재에서 들었던 첫 번째 고백. “공해주. 내가 너 좋다고 했잖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달려온 그가 다급하게 내뱉어 버린 두 번째 고백. “어떻게 알았어?” “뭘요?”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나는 하루에 한 걸음, 너는 하루에 열 걸음 속절없이 다가오던 말랑한 봄날의 너. “선배 귀가 자꾸 빨개져서요.” 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양희윤(세이온)
마롱
4.0(375)
친오빠보다 다정했던 옆집 오빠 장시현. 살랑살랑 봄바람 같던 첫사랑이 차가운 직장 상사가 되어 나타났다. 남몰래 마음에 품어 버린 친구의 동생, 오해인. 그 시절 힘겨웠던 고백을 듣지도 않고 거부한 게 누군데 이제 와 뻔뻔하게 첫사랑을 입에 담다니.
소장 3,600원
단미
라떼북
4.0(102)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화끈하게 망쳐버린 그녀.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부른다. 주연의 전(前)남자친구인 현수는 그녀와 헤어진 지 3개월 만에 나타나 웨딩플래너인 주연에게 결혼식 준비를 부탁한다. 그 요청을 선뜻 수락한 주연을 향해 그녀의 언니는 멍청한 거 아니냐며 그녀를 타박하지만, 주연은 씁쓸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현수의 결혼식 날, 주위에서 환호성이 들리며 그가 위풍당당하게 식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바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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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도서출판 청어람
4.1(32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원수를 마냥 피하고 싶은 여자와 원수를 보면 웃음이 나오는 남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 원수를 사랑하라! 6년 전 잘못된 그녀의 오지랖으로 시간이 흘러 만난 두 남녀의 소소한 트러블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로맨스 소설이다.
소장 4,000원
장소영
로맨스토리
4.2(154)
〈강추!〉[종이책4쇄증판]노상방뇨 금지! 누드 쌩쇼 금지! 풍기문란 금지! 여름바다를 지키러 그들이 왔다! 특진 Go, Go, Go! 오로지 특진을 외치는 4차원, 박민영 순경! 사건과 사고가 있는 곳에, 광대한 오지랖의 주인공, 그녀가 있다. 쇠고집에 똥고집, 막가파 해경특수기동대, 강세종 경사! 독불장군, 강세종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한 죄로 여름 한철 해수욕장 근무에 떨어지다. 두어 달 잘 쉬어가겠다는 그에게 태클을 거는 존재가 있었으니!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