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444)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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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럼프해결책
라이트하우스
4.5(348)
2세대 톱 히어로 카본의 조수이자 신입 히어로, 하이드. 어릴 때 카본에게 구해진 이후부터 줄곧 그를 마음에 품었다. “좋아해요, 아저씨.” 하지만 오랜 기간 하이드를 후원해 온, 정의로운 히어로 카본은 그녀의 순정을 곧 사라질 풋사랑으로만 여겼다. “아가. 네가 아직 어려서―.” “흡! 어리다고, 하, 지, 마요! 나도, 이제, 성인인데!” “너는 아직 어리고 또 예쁘니까, 나는 금방 잊고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 거다.” 자신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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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랑
우단
4.1(186)
아니, 이 후진 빌라에 뭐 훔칠 게 있다고……. 서우의 인생 처음으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 황망한 표정으로 앉아 있자니, 재수 없기만 하던 상사가 선뜻 제안했다. “우선 중요한 물건 위주로 챙겨요. 내 집으로 갑시다.” 얼굴 빼고는 볼 것 없는 재수 없는 상사, 차유진. 평소라면 거절했을 게 뻔했지만, 처음 겪는 일로 정신이 멍했다. 물어서는 안 되는 제안을 덥석 받아들이고 그의 집까지 간 건 좋았지만……. “김서우 대리가 좀 불편하겠지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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