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외 2명
다향
4.6(110)
[슈톨렌]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할머니. 크리스마스이브 날 할머니가 생전에 가장 아꼈던 공간 카페 ‘로망스’를 정리하던 원희는 카페에 들어선 남자 김서준을 맞이하게 된다. 단골손님이었던 서준은 고인에 얽힌 추억을 공유하며 원희의 마음을 달래고 그렇게 두 사람이 조금씩 가까워지던 찰나. “택배요!” ‘특별 배송’ 스티커가 붙은 택배 하나가 배송되면서 카페 ‘로망스’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소원이 배송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마다 바람맞히던 남친의
소장 3,700원
핑크아몬드
하트퀸
총 2권완결
3.0(2)
보통 생각 없이 일을 벌이는 타입이 아닌데, 우리 둘…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얼결에 사귀지도 않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단하루! 상대는 같은 부서에 과장으로 있는 백현우! 상처 가득한 그를 위로해주고 싶었고 은밀하게 갖고 있던 호감을 내보이고 싶었다. 그러나 잠을 잤다고 다 사귀는 것은 아니라서… 그의 마음이 궁금했던 하루. 그런 하루의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현우는 평소와 똑같이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로 일만 할 뿐. 정말 아무렇지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3권완결
3.4(7)
결혼식 당일, 신랑이 사라졌다. 푸름은 결혼식에 등장하지 않은 신랑 때문에 진탕 술을 마시고 홧김에 원나잇을 해버리는데……. ""안녕하십니까? 경영 지원팀 예푸름 사원입니다."" ""이름이 예푸름이었군요? 나 몰라요?"" ""네, 처음 뵙습니다."" ""쉽게 잊을 수 있는 밤이 아니었을 텐데요."" ""무, 무슨 말씀이신지……."" 당황해서 말이 더듬더듬 나왔다. ""좋아요. 그럼 한 번 더 할까요? 그럼 내가 기억날지도, 그 밤이 기억날지도
소장 700원전권 소장 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