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0(2)
귀신 들린 사무실에서의 야근은 공포 체험 그 자체. 갖은 수단을 써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던 서아는 ‘심령 감정평가사’ 고현을 불렀다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받는다. “그럼 돈 내는 대신 저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은?” 한편 낮에는 잘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 밤에는 심령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현. 때마침 조수가 필요했던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대답 독촉하러 온 거 아닙니다. 아부하러 온 거지.” 서아는 그의 조수가 되어 무시무시한 흉가에 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박하민
블랙엔
총 9권완결
4.8(294)
어떤 문서에도 존재하지 않고 기록되지 않는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산하 특수기밀수사팀 ‘팀 제로’. 어느날 서울 한복판에서 사람을 보란 듯이 살해하는 괴물이 등장하고, 놈을 뒤쫓던 팀 제로의 팀장 정여흔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몇 년 전 모진 말을 내뱉고 곁을 떠났던 경찰대 선배이자 첫사랑, 강지안이다. 여흔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온 지안을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늘 적임자가 드물어 아쉬운 팀에서 그를 거절하는 건 불가능하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2,400원
레이먼
3.2(5)
“넌 그저, 내 옆자리를 채우는 일에만 충실하면 돼.” 돈 때문에 시작된 결혼 생활. 비서로 모시던 상사 승우를 남편으로 맞게 된 윤서는, 그의 차갑고 무뚝뚝한 태도에 늘 어깨가 시렸다.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도 못 한 채 그저 그의 요구에 저를 맞추며 살던 어느 날, 윤서는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안경. 우연히 안경을 쓴 윤서는 비서실장의 마음을 보게 된다. ‘어차피 다음 달이면 승우 녀석을 없앨 거니까.’ 어떻게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총 295화완결
4.9(2,783)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200원
리베냐
텐북
총 4권완결
4.6(1,773)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이아정
조아라
4.1(30)
과거는 직접 본 듯 잘 맞히지만, 미래는 못 맞히는 반쪽짜리 무당, 김미정. 그녀는 점을 보던 중 우연히 살인자의 과거를 보게 된다. 살인자를 두고 볼 수만 없어 범인을 찾던 중, 범인을 잡게 도와달라는 형사의 부탁에 자신의 능력으로 본격적인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잘생긴 남자가 찾아온다. 미정의 능력이 사이코메트리라며, FBI라는 그 남자는 다짜고짜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하는데…….
소장 500원전권 소장 6,900원
차혜음
CL프로덕션
4.0(5)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 태어난 악마, 사윤희. 그러나 여리디여린 마음 때문에 지금껏 유혹한 인간 0명. 별명은 다름 아닌 ‘천사 윤희’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보다 더 무시무시한 천사에게 죽을 위기를 맞이하는데. “대신 날 도와. 쓸모가 있으면 살려는 줄 테니.” “예?! 제가 악마인데 어떻게 악마 잡는 걸 도와요?!” “그럼 그냥 죽든지.” “할게요! 합니다!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 천사 같은 악마와 악마 같은 천사의 완벽한 파트너, 시작합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김미연
에피루스
3.0(6)
꿈꾸는 것이 절망이고 죄책감인 여자 김주연 누구보다 빠르게, 갖고 싶은 건 무조건 독점해야 하는 남자 임도혁.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능력 때문에 죄책감에 억눌려 사는 주연은 꿈에서 본 남자 도혁을 살린 대가로 도혁의 방송국에 입사하지만 나날이 도혁이 원하는 것의 수위가 세지는 사이 본인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무섭다고 안 했나?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고 안 했나?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게 겁나고 무섭다고 말했던 사람 정말 당신
소장 3,500원
김서현
봄 미디어
삼류 잡지의 객원 기자 석지원, 미제 사건의 현장에서 범인인 것 같은 남자를 보았다. 언밸런스로 자른 머리카락. 짙은 눈썹과 중심이 잘 잡힌 콧날. 섹시하게 생긴 입술. 냉정한 눈빛. 저 잘생긴 얼굴로 사람을 왜 죽였대? 서울중앙지검 소속 냉철한 검사 한재현, 범인으로 보이는 여자를 만났다. “난요. 그 범인을 봤어요. 근데 젠장, 아무도 내 말은 안 믿을 거라고요.” “정신 차려요.” “난 저주를 받고 태어났나 봐.” 지금 자신이 살인사건의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