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은수
에오스
3.6(8)
‘ 선택하지 않은 천국보단 선택한 지옥에 살겠다 ’ 상처 많은 여자 미나.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그때, 완벽한 남자 재호를 만나 영원한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그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 그의 사랑만을 바라던 미나는 부질없는 일임을 깨닫고 복수를 결심한다. 재호를 유혹하고 버리려고 결심하자 시작되는 재호의 집착! 그런 미나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도현. 과연 그녀에게 구원은 어떤 의미일까?
소장 3,000원
은선율
로망띠끄
3.0(3)
라스베이거스. 환락의 도시에서 내뿜는 열기 속에 어울리지 않는 그림처럼 우두커니 서 있는 한유석. 잭팟이 터져도 주변 사람들의 환호성이 울려도 환멸만 났다. 깊은 우울증이 화려함을 집어삼켜 내일 같은 희망 따윈 없는 그에겐 억만금이 중요하지 않았다. 돈은 써버리면 그만이고 삶은 죽으면 끝나는 것이니까. 본격적인 취업 전 선택한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지로 찾아온 오채아. 백팩을 메고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휴대전화 보며 길을 찾는 모습이 그의
소장 2,800원
코스모스영
젤리빈
4.0(2)
#현대물 #백합/GL #재회물 #친구>연인 #사내연애 #연예계 #오해 #달달물 #잔잔물 #능력녀 #상처녀 #직진녀 #도도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외유내강 서린은 걸그룹 해피의 매니저다. 현재는 휴식기라서 맴버 중 개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아의 전담 매니저 격이다. 요즘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연아는 계속된 스케줄로 몹시 지쳐 있는 상태여서 옆에서 지켜보는 서린의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아니, 단순히 안타까운 정도를
소장 1,000원
레몬씨
원샷(One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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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잤을 뿐인데 자꾸만 생각났다. 마치 운명인 것처럼 그날 밤 서로의 육체를 나눠 가진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직도 내 가슴에 그 남자 손길이 느껴져….” “내 입술에 아직도 그녀의 입술이 닿아있는 것 같아….” 진짜 섹스를 하는 것처럼……. “하앙! 깊어요.” “나도 꽉 조여. 그리고 너랑 키스하고 싶어.” “해줘요.” 수혁과 수연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고……. #계속하고 싶어, #거친 느낌이 좋아, #그의 손길이 남아있어
소장 1,500원
마텔
스칼렛
3.6(16)
“너랑은 영원히 안 돼. 윤서준.” 일방적으로 차 버린 전 남자친구 윤서준이 회사 공동 대표로 부임했다. 빚 때문에 그만둘 수도 없는 지우는 최대한 그의 눈에 띄지 않고 회사 생활을 유지해 보려 하지만…… “나 차고 튄 그 나쁜 기억도 어제처럼 생생하고. 아주 못됐었어, 너.” “…….” “근데도 너 보면 여전히 꼴리네.” 그는 거침없이 지우의 일상을 깨트리며 침범해 온다. ‘날 놀리는 거야? 예전 일을 벌주기라도 하려는 거야?’ 혼란함에 애써
소장 2,700원
꽁양
레이시 노블
4.0(52)
신이 재미로 만든 미친개, 정도윤. 되는 대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그의 시야에 삶에 허덕이는 작은 여자 한은채가 들어왔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그녀가 거슬렸다. 몰래 훔쳐보면서도 아닌 척하는 게 짜증 나서…… 잡아먹어 버렸다. 분명 흔들리는 것이 분명한데 부정하며 도망 다니는 그녀에게 잠시의 자유를 허락했다. 5년 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도윤은 대산그룹의 총괄 운영 팀 팀장으로 부임한다. “그 말 잘 지키고 있었어?” “……팀장님
소장 2,500원
메르시엔
라떼북
3.6(36)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재회물, 사내연애,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후회남, 유혹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5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회사의 새 대표로 부임했다. 과거 재벌가의 자제로 학교 내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았던 그. 지금은 태한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윤주혁. 자신이 일방적으로 끊어낸 관계였기 때문에, 서윤은 흔들리는 시선을 숨기지 못했다.
단박 외 1명
마담드디키
2.4(5)
'우연히 붙은 공모전 덕분에 덜컥 입사해버렸다. 늘 팀원들의 공로를 가로채는 전 부서 팀장. 그 팀장 덕분에 새로운 팀에 팀원으로 들어갔다. “잠시만요. 그럼 저희보고 타부서 사람들을 속이면서 일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우리 팀이 위장부서라구요? *** 삑- 보안카드가 찍히는 소리와 함께 문이 벌컥 열렸다. “팀장님! 내가 생각해봤는데요.” “퇴근하지 않았습니까.” 야근 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서루 탓에 강현은 들고 있던 보고서를 손에서 내려놓고
우유양
신영미디어
4.0(1,192)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재회물, 갑을관계, 능력남, 다정남, 애교남, 후회남, 순정남, 대형견남, 사이다녀, 상처녀, 순진녀, 무심녀, 애잔물 쓰레기는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더라도,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데. 자영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대학 시절 CC였던 전 남친이자 회사 대표인 승호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옛날의 다정했던 승호는 어디로 갔는지 한강 새벽 조깅에 불합리한 업무 지적을 하며 자영을 은근히 괴롭히고, 자영은
설다혜
티라미수
3.5(100)
사랑했던 연인의 바람 현장을 보고 만 그날 밤. 슬픔에 휩싸인 연희는 상사에게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제안한다. “후회하지 않겠어?” 한층 뜨겁고 집요해진 그의 시선이 연희의 눈동자에 치밀하게 옮겨붙었다. 완전무결한 남자가 드러내 준 건 선명한 욕망이었다. “…안 해요. 후회.” 연희를 금방이라도 먹어 치울 것처럼, 귓가로 바짝 다가온 휘준의 입술이 속삭여 왔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해 줄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짓을 저질러 버린 부작용일
경주
늘솔 북스
3.0(16)
“뭐 하는 거야?” 내내 입을 다물고 있던 해원이 심기 불편한 목소리로 물었다. 영하의 바깥 날씨보다도 차가운 음성이었다. “손 안 떼?” 소윤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고개를 들었다. “죄송합니다. 오염된 옷과 구두는 제가 책임을…….” “책임? 책임을 어떻게 질 건데?” 해원이 걸치고 있는 것들은 명품에 대해 잘 모르는 소윤이 봐도 비싸고 귀한 것이었다. 마땅한 대답을 찾는 사이 해원이 한쪽 무릎을 꿇었다. 소윤의 턱을 손으로 쥔 그는 그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