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로망띠끄
3.3(3)
서른다섯 살의 그다지 잘 나가지 못하는 번역가이자 여행 작가, 권이진. 그녀의 20대를 함께해온 남자친구, 하지운에게 차여 첫 실연을 한 뒤로, 연애와는 담 쌓고 해외를 떠돌면서 일만 하고 지내던 어느 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과거 그녀의 제자였던 지한과 재회한다. “…선생님?” “지한슬, 네가 왜 여기 있어…?” 화보 촬영을 위해에 몰타에 온 떠오르는 스타 배우, 지한. 이진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대놓고 유혹을 해 오는데…. “늘,
소장 3,800원
이지윤
봄 미디어
4.1(168)
경류가 도망치듯 영국으로 가 한국 땅을 밟은 건 9년 만이었다. 문득, 10년 전 철없을 때 상처를 준 정보가 생각났다. 고등학생과 교생 선생님으로 처음 마주했을 때가 벌써 10년 전이었다. “그래서 그깟 8천만 원에 몸을 팔아? 넌 자존심도 없어?” 혹시나 다시 만난다면 꼭 사과하고 싶었다. 그때는 네 사정을 몰랐고, 그 돈이 그렇게 큰 줄도 몰랐던 바보였다고. 하지만 그럴 기회는 없을 것이다. 9년 전 버리듯이 내쳤던 아이는 이제 대스타가
소장 3,200원
못된냥이
3.7(6)
“날 최고의 연기자로 만들어 주세요.” 전직 걸그룹 ‘에스’에서 물오른 미모를 맡고 있던 강라혜, 그녀의 별명은 ‘발연기의 아이콘’ ‘발연기 전문 배우’ ‘발라혜’. 그런 그녀, 최고의 연기자가 되기 위해 비밀 레슨을 받는데, 그녀의 연기 선생은 한때 연기의 신으로 추앙받던, 그녀보다 여덟 살이나 많은 서우진. “진정한 키스 연기를 보여주지.”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사뿐 내려앉았다. 연기인지 사심인지 모를 이상한 수업이 이어지는데……. “
소장 3,600원
윤소연
마롱
3.4(5)
아무도 없는 고요한 도서관 안. 힘든 사랑에 슬퍼하던 지민, 팬들을 피해 몸을 숨긴 승현. 찰나의 만남으로 시작된 연애 소설의 첫 장. “당신과 마주치기 위해 내가 이곳으로 왔나 봐요.” 지민을 만나러 가는 행복한 걸음걸음. 해맑은 그녀의 웃음에 절로 새어 나오는 웃음. 사랑에 아파하는 그녀를 가만히 안아 주고 싶다. ‘설마 내가 그 사람을 기다리는 거야……?’ 자신도 모르게 승현에게로 옮겨 가는 시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그의 모습에 따뜻해지
한승희
가하
총 1권완결
3.8(6)
그런 기분 알아요? 그 사람을 제외한 눈앞의 모든 것들이 딱 멈춰버리는 거. 그 순간만큼은 온 세상에 그 사람하고 나하고만 있는 그런 느낌. 대한민국 최고 남자 배우 서태현. 새로운 작품을 선택하기 전 그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첫사랑 그녀의 이름이었다. 스승과 제자에서 이제는 작가와 배우로 재회한 두 사람. 하지만 둘의 사랑이 순탄하지만은 않은데……. “첫사랑?” “고3 때 교생으로 와서 처음 만났는데……. 하아. 대표님, 그런 기분 알아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에피루스
3.9(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이제는 제작자이기도 한 서태현. 거침없는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단 한 사람 경은주. 교생으로 온 은주를 선생님이 아닌 여자로 본 열아홉 살 학생이었던 태현에게 여자는 오직 경은주뿐, 세상 모든 여자의 사랑을 뒤로 한 채 한 여자만을 향한 태현의 미친 사랑에 시동이 걸렸다. “당신은 성은혜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질투할 필요 없어.” “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목덜미를 스치는
소장 3,500원
김신형(하현달)
청어람
3.9(15)
『여배우 H양, 딴따라랑은 연기 안 한다? 스타일보 2009. 5. 28』 세계적인 감독 강재석의 차기작 ‘소녀에서 여인으로’는 오로지 여배우 H양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해 큰 화제를 몰았었다. 이에 H양의 상대 배우로 가수 겸 연기자인 그룹 B의 멤버 L군이 캐스팅 확정되었으나 H양은 가수 출신 연기자와는 호흡을 맞추지 않겠다고 돌연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그에 따라…….
로맨스토리
3.8(17)
〈강추!〉채희의 어깨를 잡아 자신을 보게 돌리자 그녀가 그에게서 벗어나려 바둥거렸다. “내가 지금 누구 연기 가르칠 정도로 한가한 사람인 줄 알아?” “당신 눈에는 내가 한가해 보여서 이러는 걸로 보여?” 리진이 허리를 숙여 채희의 얼굴 앞에서 으르렁대자 그녀가 몸을 뒤로 빼려 했으나 오히려 그가 자신쪽으로 그녀를 잡아 당겼다. 그에게 안기다시피 목덜미를 잡고 고정시키는 통에 고개를 돌릴 수도 없었다. 이 남자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았기에 남자
령후
3.8(8)
〈강추!〉“커피 제조하는 거 나 좀 가르쳐 줄 수 있어요? 수강료는 꼬박꼬박 낼게요.”“이태림, 너 진짜 미쳤어? 여기 부산이야. 부산까지 와서 배우겠다고? 너 돌았어? 제정신이야?” “하하하. 어쩌죠? 여기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서 바빠요. 가르쳐 줄 수 있는 시간은 더더욱 없고. 정 배우고 싶으시다면 제가 본사에 따로 연락은 해드릴 수 있는데.” “한 달에 얼마나 받아요? 이거 체인점인가? 내가 차릴 테니까 와서 일 좀 해요. 수익 배분은 5
3.9(49)
'바람의 용',' 천호'의 김신형이 선보이는 사랑, 그 유쾌함에 대한 보고서 여배우 H양, 딴따라랑은 연기 안 한다? - 스타일보 2009. 5. 28 세계적인 감독 강재석이 차기작 ‘소녀에서 여인으로’는 오로지 여배우 H양을 염두에 두고 썼다고 밝혀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H양의 상대 배우로 가수 겸 연기자인 그룹 B의 멤버 L군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으나 H양은 가수 출신 연기자와는 호흡을 맞추지 않겠다고 돌연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그에
4.2(1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여배우 H양, 딴따라랑은 연기 안한다? 스타일보 2009. 5. 28 세계적인 감독 강재석의 차기작 ‘소녀에서 여인으로’는 오로지 여배우 H양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해 큰 화제를 몰았었다. 이에 H양의 상대 배우로 가수겸 연기자인 그룹 B의 멤버 L군이 캐스팅 확정되었으나 H양은 가수출신 연기자와는 호흡을 맞추지 않겠다고 돌연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