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ven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9(22)
카르시안 대공국의 실세인 다프완 백작의 딸, 르왈린은 제국 수도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어린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이의 생부, 페시오는 다프완 백작에게 모든 걸 빼앗긴 전대 대공의 사생아로 6년 만의 재회에도 모자를 냉대한다. 하녀로 변장한 르왈린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지만, 참전 중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남편은 정사 후에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페시오의 다정함에 혹한 르왈린은 하녀를 연기하며 위장 불륜을 이어가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왕팔메
레이크
3.8(13)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라별아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61)
회사에선 능력 출중한 팀장과 신입사원으로 동네에선 앙숙이지만 돈독한 소꿉친구으로 반쪽처럼 모든 것을 공유한 해수와 지헌. 어느 술에 취한 밤, 해수는 먼지투성인 마음을 꺼냈다. “수컷 친구는 이럴 때 쓰라며?” 섹스만 하자는 발칙한 제안. 언제까지 유효할지 제안한 본인도 알 수 없었다. “부담 없이. 수컷 친구를 잘 활용해 봐.” 지헌이 드러난 해수의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다. 미리보기 “젖었네? 이럴 줄 알았어. 김해수.” 가르릉거리는 목소리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쇼콜라
노블리아
4.2(248)
쇼콜라 단편소설 모음집 01 <쇼콜라 단편소설 시리즈> 1~3 모음집입니다. *휴가지에서 생긴 일 “리벤지 섹스. 휴가지에서 눈 맞은 사람이랑 화끈하게 즐기고, 누나 같은 여자를 몰라본 그 머저리를 싹 잊는 거예요.” 8년의 지지부진한 연애가 최악의 형태로 끝났을 때, 세린은 모든 걸 잊고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후배 정윤후와의 만남. 휴양지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은 에로틱한 두근거림과 함께! *치킨을 먹는 백 가지 방법 첫사랑은 왜
소장 4,200원
이정희(워노)
로맨스토리
3.0(6)
“너 연애 안 해봤어?” 지수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 안 해봤어. 몰랐어?” 시연은 예사로운 표정으로 되물었다. “그래, 몰랐어.” 지수는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그녀를 보았다. “정말 연애 안 해봤어?” “그렇다니까.” “데이트도?” “어허, 그렇다니까.” “그럼 넌 여태 뭐했냐? 남들 다 연애 할 때, 남들 다 데이트 할 때, 남들 다 클 때 너 대체 뭘 했냐고.” “남들 연애 할 때 먹고, 남들 데이트 할 때 자고, 남들 클 때 네
소장 3,600원
에피루스
3.7(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짝사랑만 십 년째. 그녀에게 그는 사랑이었고, 그에게 그녀는 우정이란다. 어느새 우정은 변해버렸고, 이제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좋아, 내가 너의 미리호가 되어줄게. 아니 머리호든가? 뭐든 되어줄게
김채하
㈜신영미디어
2.7(3)
“2011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채하 님의 〈적애〉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심장의 따스한 온기를 잃어버린 남자 신이 내린 칼이라 불리는 무사이자 20만 석에 이르는 대 영지를 거느린 후지 성의 영주 혼조 다카시, 염탐을 온 한양 땅에서 조선 사대부의 딸 유하현을 만나다. “내가 아는 진실은, 어둡고 은밀하고 누가 안 보는 곳에선 변한다는 것이다.” “진실은 변하지 않는 법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약 400여 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서윤
러브홀릭
3.8(145)
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마주보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래도 오랜 짝사랑은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어. - 그 여자, 김은호. 일명 워커홀릭 형? 오빠? 짜식아, 네가 그러니 내가 헷갈렸잖아! 뒤늦게 알아본 진정한 사랑에 가슴 끓이는 자뻑왕자, 정윤호.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해! - 그 남자, 정윤호. 일
소장 3,500원
동아출판사
3.8(26)
짝사랑만 십 년째. 그녀에게 그는 사랑이었고, 그에게 그녀는 우정이란다. 작은 입술을 벌리고 음식을 마구 집어넣을 때마다 야릇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마도 아직 술이 덜 깼기 때문이리라. 누가 입을 크게 벌린 채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욕정을 느낀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지수는 새삼 시연이 좋았다. 정확히 처음부터 좋아했다. 시연은 그의 친구다. 소중한 친구다. 자신의 이 말도 안 되는 욕망을 들켜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다. 지수는 아주
4.9(7)
심장의 따스한 온기를 잃어버린 남자, 도요토미가 신이 내린 칼이라 극찬한 후지성의 영주 혼조 다카시. 염탐을 온 한양 땅에서 조선 사대부의 딸 유하현을 만나다. 소복히 하얀 눈이 꽃비 내리듯, 붉은 꽃잎이 눈처럼 내리듯 쌓여간 연정!
홍수연
파란미디어
4.5(2,405)
네가 처음이었어. 이렇게 그립고 이렇게 아픈 느낌은. 그러니까 너를 더 빨리 만났으면, 우리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서로 비슷한 곳에서 태어났다면. 그랬더라면 너를 품에 안고 끝까지 함께 가자 말했을 텐데. 횡단보도를 건너던 널 본 그 첫 순간부터, 수줍은 얼굴로 좋아한다며 내 가슴을 찢던 때에도, 깨어 있으면서도 감히 날 잡지 않았던 헤어지던 새벽 그 순간에도, 모두. 너는 내가 이루고 싶었던 가장 아름다운 바람……. ◎ 주요 인물 소개 강유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