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나 꼬셔 봐요. 차준우 씨 능력으로.” 연기의 꿈을 접고 살던 준우에게 어느 날 찾아온 SL엔터 이사 임세리는 거액과 함께 달콤한 계약을 제안한다. 1년 안에 이현진의 마음을 사로잡아 약혼자와 파혼시킨 후, 냉정하게 그녀를 차버리라는 것. ‘이건 연기다.’ 진심이 되는 순간 계약은 파기된다. 과연 준우는 성공할 수 있을까? #Love or Money? #완벽한 남자의 유혹 #계약에서 시작된 사랑 #절절한 삼각관계 #꼬셔야 하는데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