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림
델피뉴
총 4권완결
4.0(555)
첫사랑이었던 남편을 구하는 대가로 목숨을 잃어야 했다. 죽음을 맞이해서야 미련스럽게 잡고 있던 연심을 후련히 털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눈을 뜨니 다른 사람 몸에 들어와 있는 걸까? 심지어 책빙의를 했네? 그런데 왜 전생의 남편이 이곳에 있는 거지? 그것도 여주에게 집착하다가 종내엔 메인 남주인 황태자를 반역하게 될 서브남 S급 에스퍼가 그라고? 거기다 왜 나까지 가이드 능력이 다시 발현된 거야? ……아, 몰라. 사별했으면 이혼이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7권완결
4.3(403)
[!미션 내용! 연애에 성공하기♡] [실패 시: 죽음, 그리고 환생 불가♡] 눈앞의 미션창이 번쩍였다. '그러니까 이 연애 미션의 상대 후보 남자들이.' "…싹다 아는 놈들이네." 이놈들, 내 전생의 원수들이다. 사교계의 공식 반푼이 바보 에르네. ……의 몸에 갇혀버린 그녀의 정체는 바로, 희대의 악녀, 멸망한 범죄자 왕국의 장군 에르콰나. 그러나 한낱 빙의녀에, 24시간 미션 생활자 처지가 된 그녀의 지금 심정은……. '와아- X 됐네.' *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600원
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20)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소장 5,000원전권 소장 30,000원
시세Sisse
크레센도
총 170화완결
3.8(399)
‘걱정하지 말아요. 귀찮게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드릴 테니.’ 원작 속 악역이자, 끝끝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루시안 카바넬.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던 아리아는 원작을 비틀어 그를 파멸 속에서 구해내고 미련없이 떠나려 한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루시안은 순순히 그녀를 보내주려고 하지 않는데……. “날 두고 어딜 가려는 겁니까?” 뒤늦게 쫓아온 루시안이 일그러진 얼굴로 그녀를 놓아줄 수 없다는 듯 꽉 팔을 옥죄며 말했다. “루시안……?” 아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