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1(55)
#찐근#쌍둥이#아픈오라버니위해_몸을바치는여동생#계략#오해#비밀#고수위 불운을 지녔다는 쌍생으로 태어난 수혁과 수현. 그들은 서로 탯줄을 몸에 꽁꽁 감아 어미의 좁디좁은 자궁을 비집고 나올 만큼 억세게 태어난 운명이었다. “미안해. 널 두고 먼저 가서.” 그 말을 내뱉던 순간 수혁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을까. 수현은 차마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어 고개를 숙여냈다. 이윽고 그녀는 한 번에 내뱉지 못한 말을 작은 숨과 함께 흘렸다. “나 곧 혼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600원
이지환
이지콘텐츠
4.0(67)
“이혼 조건으로 그 여자하고 결혼 못 해. 임신해서 아이 갖는 일도 안 돼.” 온갖 헌신을 다해 사랑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위자료 십 원을 받고 이혼한 현수. 그렇게 암흑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고통받던 그때, 현수는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선배 동욱과 우연히 재회한다. “그 남자는 나를 울게 하는데…… 선배는 항상 웃게 해요.” 사랑은 맹목이지만 서로를 향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걸, 그를 만난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4.2(648)
*본 도서는 2016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 혼자가 된 것뿐이야.” 나를 절망에서 구해 준 감사한 은인을 위해,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그녀를 위해 그들을 떠났다.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그리고 나 좋다는 사람도 있어.” 10년 전 이미 죽었다 생각했던 이와 재회했고, 다시 사랑하게 됐다. 그렇게 한 남자를 두 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