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오브
디앤씨북스
3.4(21)
소설 같은 사랑은 없다고 외치는 로맨스 소설 작가와 그녀의 소설을 보며 진실한 사랑을 꿈꿔 온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 무명 배우였던 시우가 스타가 될 때까지 5년이나 뒷바라지했는데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유나. ‘로맨스 덕후’이지만 가족의 압박과 사회적 위치 때문에 욕구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남자 강준.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는 유나에게 그녀의 팬이라 주장하는 강준이 나타나 시우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드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