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용
ROO
총 6권완결
3.0(1)
남편은 5년 동안 감감무소식에 시어머니는 날 죽이려고 한다. 달아나서 도착한 곳은 오랜 친구인 에반 해스워드의 저택. “남편이 없다고 다른 남자 집에 찾아와도 되는 거야?” 5년 만에 만난 에반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더 성숙해져 있었다. 커진 덩치라든가, 좀 더 갸름해진 얼굴 등이 세월을 체감하게 했다. “…돌려줄 게 있어서 와, 왔어.” 나는 머뭇거리며 에반의 눈치를 살폈다. 혹시 내가 불쑥 찾아온 게 불쾌한가 싶을 정도로 에반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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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더월드
IBND
총 2권완결
4.0(26)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슬채화
에피루스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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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신
해피북스투유
4.1(22)
결혼식 도중 남편이 사라졌다. 언제고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린지 6년 반. “이대로라면 당신은 초야도 치루지 못한 공작부인이 되어서 공작 위와 모든 권한을 박탈당할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녀가 거절 할 수 없는, 치명적인 조건을 가지고 다가오는 시동생, 다니엘. “내 몸에 손대지 마.” “난 오래 전부터 당신에게 이렇게 하고 싶었어.” 그때는 어려서 드러내지 못했던 연심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다니엘. 농도 짙은 사랑에, 칼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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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웨이
로아
총 3권완결
4.0(1)
“형 생각하고 있지. 괜찮아, 어차피 선밴 지금은 내 거니까.” DS그룹에는 두 형제가 있다. 본처의 아들이자 장남이며,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한 삶을 살아온 민후. 그리고 막내아들이자 사생아로, DS그룹의 망나니라 불리는 도열. DS그룹 백 회장 전담 운전기사의 딸, 희수의 첫사랑은 민후였다. 하지만 희수의 첫 키스를 비롯한 모든 처음은 민후가 아닌 도열이었다. 십 대 때 한 번, 이십대 초중반 때 또 한 번 이별을 한 희수와 도열은 서른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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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청연
폴링인북스
3.7(80)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 이럴 때 보세요: 어린 시절 구원받은 두 남자가 색다른 방식으로 은혜를 갚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사랑이 저희가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랑이더라도 말이에요.” <작품 소개> 사고로 부모님을 한꺼번에 잃은 사춘기 소녀 클로이는, 제 생일이자 부모님의 장례식날 길에서 부랑하는 아이 두 명을 충동적으로 후작저로 데려온다. 굶주림과 과거의 어두운 기억으로 고통을 겪던 아이들은 클로이로 인해 신
툼
필
총 4권완결
4.0(1,368)
<1부> “언제나 그런 차림을 하고 내 아들에게 젖을 주는가.” “이, 이건, 소공작님께서……!” 역광에 가려진 여자의 아랫입술이 가지런한 이에 눌리고, 뭉개진다. 제국의 검이라 일컬어지는 리카르도 해링턴의 앞섶이 꿈틀거렸다. 그는 부끄러워 시선을 피하는 유모의 입술에 제 입술을 비비고 싶었다. 새하얀 피부 위 진한 분홍빛의 유륜이 비치는 것도 모르고, 그저 제 팔로 풍만한 가슴을 받치듯 감싸 안고 있는 저 순진한 여자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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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니플
로제토
3.0(4)
그건 해선 안 될 키스였다. “이건 누나가 먼저… 시작한 거예요.” 지한은 저돌적으로 그녀의 혀를 제게로 얽히게 하며, 깊이 빨아 당겼다. 저절로 교태 섞인 신음이 흘러나왔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두 입술은 다시 질척하게 맞물려졌다. 서로의 입술에서 투명한 실타래가 이어지며, 쉴 틈 없이 서로의 혀가 더한 감각을 갈구하고 있었다. “이제부터 난… 누나가 나만을 원하도록 길들일 거예요.” “……!” “이 밤이 끝나지 않도록 영원히…….” 희나의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소장 4,000원
란테시아스
3.4(80)
수인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사는 혜율은, 어느 날 집 앞에서 상처 입은 개를 줍는다. 그런데 이 개, 뭔가 이상하다? 게다가 어쩌다 주운 개를 시작으로, 혜율의 앞에 나타난 아름답지만 퇴폐적인 여우와 순진한 얼굴의 토끼까지! 뜻하지 않게 주운 짐승남들로 인해 평범하던 혜율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는데……. #수인물 #거친 투견 남주 #퇴폐 미인 여우 남주 #순진 연하남 토끼 남주 #짐승남 #상처남 #유혹남 #남주 다수 #판타지 #역하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9,450원(10%)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