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별랑
피우리
4.0(8)
살기 위해 썼던 마법으로 마녀가 되어 버린 미히셴. 그리고 마녀이기에 쫓기는 삶. 지난 스무 해 동안 끈질기게 쫓기는 삶에 그녀는 지쳐 있었고, 이제는 끝을 내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그런 그녀 앞에 네오칼레라는 우여곡절을 나름대로 겪은 한 남자가 황당한 일과 함께 나타나면서, 삶을 끝내고만 싶었던 미히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기 시작한다. “그 위로 올라가도 돼요?” “왜요?” “이번엔 달달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요.” “올라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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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파도
텐북
4.1(118)
리제는 언제나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과 함께하며 아이까지 낳는다면 분명 그럴 수 있으리라 믿었다. 남편 알렉의 외도를 알기 전까지는. “난 당신 아내야. 그 앤 하녀일 뿐이고.” “그냥 하녀가 아니지. 주인이 오랫동안 못 한 일을 했으니, 주인보다 나은 하녀 아닌가?” 그의 정부가 아이를 가진 걸 알게 되었을 때, 리제는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씨앗에 소원을 빌었다. “…아이를 갖고 싶어.” 말이 끝나자마자 줄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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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냥이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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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박
3.7(7)
베트남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당당히 살고 있는 그녀, 은서. 40 중반이 되도록 짝이 없어 느끼는 외로움만 빼면 그럭저럭 괜찮은 인생이었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갓 서른이 된 신입 사원 승현이 나타난다.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어 보이는 승현은 처음부터 이상할 만큼 은서를 뒤흔들어 버리고, “사람의 만남과 인연이 그렇게 간단하고 쉬운 게 아니야. 지금 승현 씨 감정도 잠시 그러는 거야.” “저는 어린애가 아닙니다. 대표님이 보시기에는 아무것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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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하
우신출판사
4.5(143)
2010년, 한국로맨스협회 상반기 평점 만족도 & 완성도 1위, 4쇄 증쇄에 빛나는 <스팅>! 『이것은 나의 이야기다!』 세상에 태어나 한없이 미안했던 여자, 장유원. 세상에 왜 홀로 남았는지 궁금했던 남자, 문태라. 서걱대는 눈으로 하늘을 보던 그들, 둘이어서 완전한 사랑! 2015년 가을, <스팅-외전>! 그들의 과거와 미래, 사랑스러운 주니어 남매가 등장! 장유원과 문태라, 그 열렬한 화학반응이 다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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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억(휘란투투)
에피루스
2.3(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어머니의 불륜으로 태어난 휘란은 구타하는 아버지와 방관하는 어머니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자라난다. 휘란의 복수심은 하나의 반항이었고 어느새 학교의 일짱이 되어있는 그녀에게 아버지는 덫을 놓는데. 그 덫은 다름이 아닌 정략결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결혼, 그리고 남편 민재. 휘란은 이제 여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아프게 배워가기 시작하는데. “헉!” “그런다고 몸이 뒤로 밀려나겠어?” 버둥거리
3.0(2)
<휘란투투님의 장편 로맨스 소설> 친구들을 영원히 망가뜨려버리겠다는 영하의 협박에 휘란은 조용히 그가 원하는 상대와 정략결혼을 결심한다. 상견례 자리에 참석한 휘란의 눈에 비친 민재의 모습에 처음으로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영원히 뛰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한 휘란으로써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고 단정 지으며 그를 배척해 버린다. 휘란과 함께 하면서, 그녀의 지난 과거를 들으면서 민재는 그녀가 얼마나 아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