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모희
설담
총 3권완결
5.0(1)
“당신. 나 알아?” “몰라서 부담 없잖아.” 세정호텔의 유일한 후계자 차서진. 약혼자에게 파혼당한 상처를 안고 우연히 들른 바에서 낯선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무심한 말투로 서진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건드렸다. 순간 알 수 없는 호승심에 서진은 남자를 도발하고 만다. “나랑 나갈래?” “글쎄…….” “왜, 내가 잡아먹기라도 할까 봐 겁나?” “아니…….” “그럼?” “그 반대.” 하룻밤 열락의 대가로 서진은 남자의 손에 돈을 쥐여 주고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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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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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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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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