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현
텐북
총 4권완결
4.6(3,490)
※본 소설은 성적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강압적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빠랑 진짜 닮았다… 부러워.” “상무님은…. 다정하신 분 같아요.” 생각해 보면, 윤도하가 무해한 얼굴로 헛소리를 내뱉은 적이 한두 번은 아니었다.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HJ 소속 변호사 윤도하입니다.” 처음엔 예쁘장한 얼굴에 눈길이 갔다. 눈길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뒹구는 상상도 했다. 동생의 친구까지 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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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화완결
4.9(4,152)
※본 소설은 일부 회차에 한해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빠랑 진짜 닮았다… 부러워.” “상무님은…. 다정하신 분 같아요.” 생각해 보면, 윤도하가 무해한 얼굴로 헛소리를 내뱉은 적이 한두 번은 아니었다.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HJ 소속 변호사 윤도하입니다.” 처음엔 예쁘장한 얼굴에 눈길이 갔다. 눈길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뒹구는 상상도 했다. 동생의 친구까지 건드릴 정도로 막 나가진 않기에 깔끔하게 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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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2화완결
4.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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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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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나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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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하트퀸
총 2권완결
4.0(149)
수언과 함께라면 그곳이 에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해원이 사랑이라고 세뇌했던 관계는 끔찍한 거래였다. “우리 해원이 나 같은 병신 때문에 바깥 구경도 잘 못 하고, 어떡하지?” 수언의 열등감과 집착으로 해원이 점점 시들어가고 있을 때, “나랑 잘래? 너도 네 스스로가 아깝다는 생각 들지 않아?” “수언 오빠랑 나는 순수하게 서로를….” “지랄하지 말고, 순수는 무슨 순수야. 그 새끼 자지가 안 서니까 강제로 플라토닉 하는 거지.”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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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동아
총 3권완결
4.2(404)
채권자와 채무자. 그것이 자신과 한도준 사이를 정의하는 가장 알맞은 단어라고, 임연수는 생각한다. 도준의 돈으로 어머니의 수술비를 해결한 후부터 그의 인생을 망쳤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연수는 빚을 갚고자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다. “후회를 왜 해? 그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선택인데.” “나한테 미안하면 이렇게 그냥 내 옆에 있으면 돼. 계속.” 처절할 정도로 맹목적인 도준의 순정, 그리고 집착. 그것들에 젖어 살던 연수에게 어느 날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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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4.1(79)
전통 병과로 답례품을 제작하는 마음공방의 대표 ‘서정우’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 문하리를 방문한다. 정우는 그곳에서 문하리 인기남이자 이 목수라 불리는 ‘이현준’을 만나는데……. “어때요?” “……?” “나를 감상한 소감.” 잠시 본업을 내려놓고 세컨드 하우스를 짓고 있다는 현준의 청량하고 거침없는 매력에 빠져 정우는 그와 마음을 나누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녀에게 어딘지 비밀스러운 현준은 계속해서 아주 사소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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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레
루체
4.4(60)
#은근격정멜로 #첫사랑리뉴얼 #1987기억소환 #케렌시아 #뿔테안경섹시남 #허당여주 #미중년 #연하집착남 #스케이트보드달인여주 #여주한정밀크남 #헤로인시크 she 태양을 절반으로 가로지르던 문제아에서 네임벨류 자랑하는 전문인으로 비상하다 깊은 상실과 쇠락으로 인해 삶의 아케디아에 빠진 48호실 여자, 다인 “자고로 라면은 뺏기는 게 반, 뺏어 먹는 게 반이거든. 그래서 맛있는 거고.” 목울대까지 찬 눈물에 모든 순간 부서질 것 같으면서도 유머로
소장 4,000원
이유월
필
4.6(513)
<1, 2권> “그래피티를 좀 그려 줘야겠어.” “그게 무슨 엿같은,” “무슨 엿인지는 나도 잘 몰라. 심부름하는 입장이라.” 투자은행 직원처럼 수트를 빼입은 남자가 나타났을 때부터 이상하단 생각은 했지만 상황은 감조차 잡히지 않는 방향으로 전개 중이다. “거절하면?” “안 될 거야. 심부름시키신 분이, 성정이 좀 모질어서.” 20세기말 뉴욕. NYPD가 가장 잡고 싶어 하는 거리의 낙서꾼 세븐써리. 지명하는 장소에 그래피티를 그려 달라는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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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
녹스
3.8(189)
“어디 가.” 그늘진 얼굴을 알아보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목소리를 들을 때부터 이미 알아차렸다. 남견우. 그 이름을 내뱉기도 전에 사내가 우악스럽게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이게 뭐 하는 짓이야.” “그러는 넌. 그렇게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겨우 나타난 곳이 고작 우리 형 결혼식이야?” “…….” “너, 못됐어. 김세연. 너 진짜 못됐다고.” “그럼 버려.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고 지워 버리면 그만이잖아.” “맞아. 물려도 아주 거하게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