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래
새턴
총 3권완결
4.0(1)
하나뿐인 오빠가 자살을 했다. 부모 없이 의지할 곳이라곤 서로가 전부였던, 아버지이자 친구였던 수형이 너무나 쉽게 세상을 등졌다. “우리 오빠, 갑자기 자살할 사람 아니야.” 갑작스러운 죽음을 납득할 수 없었지만 수인은 그가 남긴 일기장 속에서 ‘왜 그래야만 했는지’ 알게 되었다. “지금 내 심정이 어떤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줄 테니까.” 전부를 잃었고, 모든 것을 버렸다. 오직 남은 것은 자신을 잃게 만드는 복수심뿐이었다. 모든 걸 빼앗아 간
소장 500원전권 소장 7,100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4.6(133)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단체·사건 등은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작을 완전개정한 작품으로 삽화 1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성화로 보러 간 100번째 맞선. 상대로 나온 사람은 2년 전 자신의 동정을 뺏고는 훌쩍 사라져 버린, 하루도 잊은 적 없는 바로 그 여자였다. “2차 갈까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2차는 술집이 아니었다. “네?” “난 연희 씨가 마음에 듭니다. 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