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크레파스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3.3(30)
아들과 손자만 합쳐서 스물이 넘는 체사프 대공. 그에게 드디어 손녀가 생겼다. 그리고 나는 그 손녀로 환생했다. “이 세상 모두가 네 이름을 축복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전생에 딸이라 사랑받지 못했던 나는, 어느새 딸이라는 이유로 가장 사랑받는다. *** “딸아이라고?” “예, 전하.” “아들이 아니고?” “그, 그렇습니다.” “그럼 손녀인 건가?” 세 번이나 반복되는 같은 질문에 집사는 혹 대공이 아들이 아니라 불쾌한 건가, 싶어 조그맣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치즈와플
총 4권완결
3.7(15)
유행은 돌고 돈다. 빙의도 마찬가지다. 여자주인공을 시작으로 여주의 친구, 동생, 엑스트라까지 한 바퀴 돌고, 최근에는 악녀가 대세라며? 참고로 말하자면 나도 빙의했다. 유행 한물간 여주인공에. “다프네 아가씨. 빚이 너무 많은데…… 다 갚을 수 있을까요?” “괜찮아. 나한테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있으니까!” 다행히 난 이 세계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잘 알고 있었다. 소설 속 여주가 했던 걸 따라하면 빚 정도는 금방 갚겠지! ……라고 생각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옐옐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