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홍목
루시노블
총 2권완결
4.3(4)
아휘를 마음에 품게 된 순간부터 연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숨기기에 급급했다. 그녀는 곧 황제의 여자가 될 처지였고, 그는 한낱 호위 무사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 연정은 도무지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연의 마음은 조금씩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황제 진원은 이를 눈치챘으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에게 호감을 표해 오는데……. 말할 수 없는 연정과 원치 않는 황제의 사랑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연. 과연 그녀의 운명은? ▶잠깐 맛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민영.K
스칼렛
4.5(2)
2년간 방 한구석 고고한 백조 생활을 이어 온 여자, 장순길. 늘 뜨겁고 따뜻하고, 열정 가득한 태양 같은 남자, 이신우.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나타난 그가 내가 좋단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가지 말라고요. 나랑 자자고…….” “……떨지 마요. 순이 씨.” 백조를 세상 밖으로 꺼내 준 태양과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순이 씨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Sad요,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제가 사랑이 Sa
소장 2,800원
향심
라떼북
3.5(10)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선주 그녀 앞에 똥차가 아닌 진짜 벤츠가 나타난다 남자 친구 영훈의 생일날, 선주는 약속 시간 10분 전에 바람맞는다. 영훈은 선주를 바람맞힌 것도 모자라 다른 여자와 바람까지 피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선주는 그와 헤어지게 된다. 힘들어하던 선주를 따뜻하게 위로해 준 건 바로 영훈의 직장 상사 우현이었다. 언제나 상냥한 웃음을 유지하고 친절이 몸에 밴 그는 선주의 마음을 조금씩 흔든다. 우현 또한 거짓말도 못 하고 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