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나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5(331)
한국인인 엄마와 함께 쭉 프랑스에서 살아온 여자, 아나이스 리. 그녀는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림 하나가 오래전 도난당한 작품임을 알게 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복원가로서의 커리어마저 망가질 수 있는 상황. 그녀는 그림의 주인인 갤러리 대표의 아들 차인혁이 암스테르담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무작정 암스테르담행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차인혁을 마주하게 된다. 「원래 사람 볼 때 이런 식으로 쳐다봐요?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000원
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노루웨이
로아
4.0(1)
“형 생각하고 있지. 괜찮아, 어차피 선밴 지금은 내 거니까.” DS그룹에는 두 형제가 있다. 본처의 아들이자 장남이며,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한 삶을 살아온 민후. 그리고 막내아들이자 사생아로, DS그룹의 망나니라 불리는 도열. DS그룹 백 회장 전담 운전기사의 딸, 희수의 첫사랑은 민후였다. 하지만 희수의 첫 키스를 비롯한 모든 처음은 민후가 아닌 도열이었다. 십 대 때 한 번, 이십대 초중반 때 또 한 번 이별을 한 희수와 도열은 서른 즈음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짙은
동슬미디어
4.4(30)
“이러니까 당신한테 맥을 못 추는 건가.” 세 번의 마주침. 열에 들떴던 하룻밤. 그 하룻밤이 진한에겐 집착의 시작이었고, 서윤에겐 그저 일탈에 불과했다. “장난이라면 그만두세요.” “이게 장난이면, 내 운명을 건 미친놈인 거지.” 고아. 애완견. 장난감. 평생을 이원 그룹의 노예처럼 살아온 서윤에게 진한은 너무도 위험한 구원이었다. “운명이라니까 우리.” 우연을 넘어 인연으로 다가온 남자. 일탈을 넘어 운명이 된 남자. 스쳐 지나갔던 하룻밤을
소장 700원전권 소장 7,300원
예화빈
로망띠끄
0
곱게 자라 세상 물정은커녕 사회생활도 전무한 샌님, 그 정체는 사실 성인 그룹의 후계자, 윤수. 그의 관심은 오로지 학문이라 기업의 경영 따위는 관심도 없는데, 그의 부모님은 가업을 잇기를 원해 곤란하기 짝이 없고, 그런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어, 오로지 회사 생활을 엉망으로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위장 인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평범한 흙수저, 채하. 그녀는 보잘 것 없는 뒷배로 남들보다 두 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러브레터
거산건설에 부사장으로 발령 난 권진혁. 그는 잘생긴 외모, 물 건너 온 피지컬, 일에 대해 집요한 근성으로 회사에 파문을 일으킨다. 우연히 그 중심에 서게 된, 뭘 해도 무심한 여자 차우경. 그녀는 자신을 자꾸만 사람들 앞에 세우는 진혁이 곤혹스럽다. 하지만 거부하고 외면할수록 그와 함께 있고 싶어지는 이중적인 감정을 발견한다. #감정불구 #허락 없이 버리는 건 용납 못해 #과몰입하게 만드는 피지컬 #발정나면 여자도 쉬워요 #후계자들 [미리보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김라온
연담
4.8(16)
‘그 일’이 있고 9년. 조국을 떠났던 태흔은 우연히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한국에 돌아온다.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친구’에 의해 어떤 집에 머물게 되지만 문제라면 그 집에는 이미 주인이 있다는 것. 게다가 그 주인은 고객으로 만났던 블랙리스트 ‘차 회장’인데. “여기 차 회장님 집이에요?” “원래 살던 집에 공사가 들어갔어. 김태흔은?” “저는 찰스 소개로 왔습니다.” 그제야 잊고 있던 사실이 떠올랐다. 찰스의 본명은 차진홍. 그에게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요사
포르테
4.4(10)
태유와 지안은 소꿉친구다. 지안에게 태유는 남동생 같은 친구, 태유에게 지안은 친구 이상의 ‘여자’다. 지안과 지형은 남매처럼 자랐다. 지안에게 지형은 첫사랑이자 다정한 오빠, 지형에게 지안은 그저 애틋한 동생이다. 친구 미만 남동생, 연인 미만 오빠. 지안을 중심으로 완전한 삼각형을 유지해 온 세 사람. 그런데, 생전 연애도 안 하던 지안이 느닷없이 소개팅을 한단다. 왜? 이제 나도 연애 좀 해봐야지. 안 돼? 세 사람의 견고했던 삼각형에 조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우지혜
폴라리스
4.6(6,811)
일에서는 워커홀릭, 사생활은 망나니. 혜나가 보는 준원은 딱 이 정도였다. 좀 더 덧붙이자면, 미우나 고우나 모셔야 할 상사이자 연봉의 운명을 같이하는 동지쯤…? 척하면 척, 쿵하면 짝, 그렇게 철저히 신뢰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공생 관계를 이룩해 왔었는데 언제부턴가 이 남자, 매사 시비에 짜증이다. “내 스트레스는 너 때문이야.” “머리는 왜 안 말리고 와? 정신 사납게.” 갈수록 망나니 지분을 늘리고 있는 준원 때문에 갈수록 인내심을 시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