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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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아스라Lin
슈어
총 6권완결
3.9(60)
대한민국의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온 나, 어쩌다 보니 로판 소설 속 조연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것도 여주인공에게 홀딱 빠져 온갖 악행을 자행하다 죽는 악역 서브남의 부인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여주인공을 괴롭히며 맘고생만 죽도록 하다가, 그가 죽을 때 함께 순장당하는 데드플래그 확실한 조연. ‘다시 얻은 인생 2막, 너무 소중하다.’ 그런 개죽음은 피하고 싶어서 일단 이혼부터 하려는데, “이혼은 안 돼.” “…뭐 이 새-” 끼…. 아니지. “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리오페
필
총 4권완결
4.2(39)
결혼식 전날 도주를 감행한 메데이아 블랙우드. 그녀는 제 눈에 들어온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멸종된 줄로만 알았던 미남이 실존하고 있었다니,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 따스한 곳이란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부인 있으세요?” “비혼이다.” 정상인이라면 실망해야 할 타이밍이었겠으나, “아∼ 잘됐다∼! 나랑 결혼할래요?” 애석하게도 그녀의 대가리는 제정신 따위는 키우지 않는 꽃밭이었다. * “두고 보세요, 제 발밑에 꿇어앉아서 제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