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A·LIST
총 4권완결
4.4(32)
“편안한 남자? 네 인생에 그런 새끼는 영원히 없어.” “대표님, 여기서 저한테 하셨던 말 기억하세요? 저한테 사귀자고 하셨던… 그 제안이요.” “그 답변 이미 끝난 거 아니었나?” “아뇨. 제 기억에는 아직 정식으로 답변드린 적 없는 거로 압니다.” “…정식으로 답한 적이 없다?” 입술을 비틀며 웃는 강우가 꾹꾹 제 미간을 신경질적으로 눌렀다. “아주 잠깐 대표님 같은 사람하고 만나면 나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담안
동아
총 3권완결
3.8(21)
다시는 돌아올 일 없을 줄 알았던 한국에 10년 만에 돌아왔다. 애써 잊으려 멀어졌던 노력은 죄 허상이었나. 다시 만난 서재희는 기억도 없으면서 예전처럼 내게 성큼 다가왔다. “혹시 그 얘기 압니까? 같은 사람 세 번 마주치면 인연이라던데.” “…그래서요?” 서재희는 입꼬리를 매끄럽게 올리며 말을 받았다. “혹시 들어 봤나 싶어서요. 한국에선 유명한 얘기거든요, 그거.” *** 내 주제를 알아서, 사는 내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서. 가치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78)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최팡팡
새턴
3.7(18)
“내게 도움을 받으려면 그에 합당한 담보를 걸어야죠.” 나쁜 소문만이 무성한 도준에게 결혼을 애원하게 된 까닭은, 오로지 아픈 아버지 때문이었다. “제 전부를 드릴게요.” 깨어질 것 같은, 그러면서도 단단한 눈빛. 세아의 말을 들은 도준은 장난스러운 흥미가 차올랐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침대 위에 올라와야 할 겁니다.” 차가운 도준의 말이 순진한 세아의 마음에 생채기를 냈다. 그녀는 사랑 없이 몸만 주고받는 관계를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임수연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5(2)
후원자인 태진의 소개로 비서 면접을 보게 된 은유. 당분간 채용 계획은 없었다는 준에게 매달려 일자리를 얻어내지만, 연달아 낸 사고로 하루 만에 잘리고 만다. “은유야!” 집으로 돌아와 마음을 추스르는데, 괴한의 침입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인 그녀.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은유는 태진의 권유로 그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그런데……. “인사해. 우리 형이야.”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날 이후 자꾸만 생각나던 남자, 준이 은유의 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머랭냥이
늘솔 북스
3.6(15)
예쁘장한 외모 빼고는, 가진 게 없는 그녀 시화. 새롭게 이직한 곳 토성TIS에서 조용히 회사생활을 하던 중 사채업자들이 무작정 회사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면서, 삽시간에 빚쟁이한테 쫒기는 신세라고 회사 내에 소문이 돌게 되었다. 삶이 낭떠러지로 몰리고 있을 때, 문득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토성TIS의 개발 사업 담당 전무 민우진이었다. “좋은 이름으로 그 따위 인생을 사니까 불쌍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눈치 한번 더럽게 없네.” 외모, 재력
소장 3,400원
이진희
러브홀릭
2.9(9)
[1권]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향해 웃는 시후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득 열기가 들어찼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시크릿e북
2.8(4)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 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와, 사랑해서는 안 될 그의 상황. ‘도망가, 제발!’ 왜 하필 너를 사랑했을까. 왜 하필 너여야만 했을까. 이 세상 모든 이들을 죽여야 한다면, 그 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에피루스
4.0(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향해 웃는 시후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
로맨스토리
3.7(31)
〈강추!〉[종이책2쇄증판]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웃는 남자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득 열기가 들어찼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내 사냥은…….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아프리카의 주문(呪文). 될대로 되라지. 힘든 건 나중에 생각해. 문제 없어! 좋아서 좋은 거고, 기뻐서 기쁜 거고. 자신의 두 팔 안에서 잠이 든 예원을 보기만 해도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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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 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향해 웃는 시후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