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츠
N.fic
총 4권완결
3.0(1)
“날 죽이든지, 길들여.” 아르곤 제국의 침략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암살자 유리안 리하르트. 그녀는 포로가 된 오빠를 구하기 위해 적국의 공작과 혼인해 그를 살해하라는 명을 받든다. 그리고 대망의 첫날밤. 독살을 시도하다 실패하지만, 그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블레이크 공작?” “그릉, 그르릉.” 바로 공작이 영원히 죽지 않으며, 자정마다 발정 난 괴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렸다는 것. 결국 유리안은 오빠를 찾아 준다는 조건으로 공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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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향
시계토끼
3.8(63)
정인이 있는 선녀를 취한 하계의 신, 금강. 그가 유일하게 욕심을 낸 천계의 선녀, 연화. 금강의 손에 정인을 잃은 연화는 복수를 다짐하는데. “아이를 가졌어요. 드디어 당신의 아이를요. 금강, 이제 난 당신을 처절하게 파멸시킬 생각이야.”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연화는 곧장 멸의 강으로 뛰어들어 육신과 영혼을 소멸시킨다. 영혼의 파편조차 남지 않아 더는 연화를 찾을 수 없게 된 금강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녀의 뜻대로 파멸하려 하지만. “시
소장 3,200원